협동전 설정에 대한 제생각인데

1. 스토리

지금까지 스토리가 공허의 유산 시점에서 마지막 아이어 탈환 전투 전 시점으로 알고 있고 지금 이 설정에 더이상

구속받지 않겠다는 개발진 언급이 있었죠. 근데 이미 천상의 쟁탈전에서 이 시점은 깨진거 같습니다. 로하나 시작 대사 중에 

 

"공허 속으로 들어가려던 우리의 계획이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라는 대사가 에필로그 시점이고 만약 실패할 경우

"아몬은 아무 방해없이 힘을 회복하겠지요" 가 일단 아이어 탈환 전이라는 시점은 벗어났다고 볼만한 증거가 되겠죠.

확실히 설정 구애받으면 셀렌디스도 못나오고.....태사다르도 보고싶다.....ㅠㅠ

 

2. 가능성있는 사령관

 

맷호너, 스투코프는 데이터마이닝 결과 일단 확정이니 넘어간다 치고 이즈샤, 피닉스가 사령관으로 나올 경우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즈샤는 사령관으로 등장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아바투르는 진화군주라는 컨셉이 있어서 정수먹고 애들 강하게 하는 컨셉에다가 시공의 폭풍에서 가져온 둥지 스킬을 가져왔지만 이즈샤는 그냥 말만 주절주절이고

 

피닉스, 만약 탈란다르로 등장한다면 전장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토스 사령관을 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캠페인에서 스킬구현이 다 되어있으니 협동전용으로 맞추는건 아주 어려울거 같다는 생각은 안드네요ㅡ

탈란다르 진짜 쎄긴한데 그게 과연 사령관으로 나올지는 모르는 일.. 정화자 진영 유닛은 대부분 카락스가 보유하고 있는걸로 알아서..

스타2가 서비스 종료 안하고 계속 하고, 협동전 사령관들이 잘 판매 된다면 계속해서 사령관이 나오기야 하겠죠... 그랬으면 좋겠는데...
이즈샤는 캐리건 기함(?) 거대괴수와 한몸이라는 설정이었나? 그걸 이용한 설정으로 사령관으로 나올수 있다고 보거든요. 아바투르 거대괴수와 겹쳐질라나...? 카락스 멸자, 알타 멸자 처럼 스펙을 다르게 하면 되는 문제이긴 함.
테란 사령관에는 맷 호너 말고도 미라 한,타이커스 핀들레이,발레리안,가브리엘 토시 정도가 있고, 토스 사령관에는 탈란다르 보다는 알라라크나 셀렌디스가 더 기대되네요.

테란이나 토스에도 저그처럼 사령관이 직접 전장에 나와서 싸우는 방식의 사령관을 주겠다고 한다면...
타이커스 핀들레이가 오딘을 타고 등장할수도 있고, 노바 테라나 가브리엘 토시가 전장에서 활약할지도 모르겠네요. 설마 매튜 호너가 짐레이너 소환스킬인 히페리온을 시간제한 없이 전장에 몰고다니지는 않을테고...
토스의 경우 탈란다르,알라라크 중 하나가 전장에서 싸우게 되겠죠.
아, 그런데 신규 사령관으로 맷 호너가 나온다면, 짐 레이너가 소환하는 히페리온에 맷 호너가 나오는건 수정해줄려나...

에디터 보니 오딘마크투가 있던데.진짜 오딘은 나오는거 아닐까요?캠페인 스펙그대로라면 ㅎㄷㄷ.아바투르처럼 오딘과 로키가 나온다면 재밌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