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레벨로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는 사령관들...

주의!!! 주관적임!!!

마스터 스킬이 생기기 전과 비교해서 가장 많이 변했다고 '개인적으로' 느낀 순위임!!!

 

1순위 - 카락스, 케리건

말할 필요 없는 1순위

병력 생산 및 운영에 있어서 엄청난 어드벤티지를 가진 자원 소모 감소...

마스터 레벨 최대 수혜자.

 

2순위 - 보라준

여기 분들은 잘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보라준 아둔창+그파대 지속시간 찍어서 이득 많이 봤습니다.

시작하자마자 그파대로 멀티 바위 부시고 또 마나 50차고 쿨타임 돌면 다시 그파대 소환해서 적 공세 막고 목표까지 달성하고 빠르게 앞마당 활성화에만 집중하는게 매우 큰것 같습니다. 

이렇게 플레이 할시, 스카이 테란 상대로 공허, 암기, 해적선 3종셋과 넘쳐나는 아둔창 에너지로 무한 블랙홀(블랙홀 지속시간 증가까지..)가 가능해지더라구요.

스카이 테란 상대로 전 사령관 중 카락스 정도를 제외하고 가장 강력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니, 보라준은 그냥 다 강하잖아? 

 

3순위 - 스완

별건 아닌데, 초반에 가스 추출기 가격 하락이 빠른 활성화에 엄청난 이득을 줍니다. 

전쟁로봇 지속시간 증가로 초반에 약한 타이밍을 버티기에도 더 수월해졌구요.

저는 불멸 프로토콜 감소까지 찍어서 공성전차 한두기 잃는거 별로 신경 안쓰게 되니 좋더라구요.

 

4순위 - 자가라

맹독충을 찍느냐, 바퀴를 찍느냐..

둘다 좋긴하지만 매우 고민되는 사령관이죠..

바퀴를 찍으면 쿨 돌때마다 왕창 전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주전력인 맹독충을 강화시키는 것도 맘에 듭니다.

여론은 바퀴쪽으로 기우는 추세..

 

5순위 - 레이너, 아르타니스

레이너는 별건 없고, 의무관 비율 좀 줄은 거랑,... 히페리온 혹은 밴시 좀더 자주 사용해서 편하다는 것 정도.

아르타니스는 시증효과는 매우 좋으나 플토 공용이라는 점에서 별로 튀지가 않는다는 점이...

그밖에는 소환시 능력치 증가를 선택해서 바위를 좀더 빨리 깨고 초반에 광전사 한마리분의 자원을 아끼는 정도?

 

6순위 - 아바투르

건설 및 진화 속도 업그레이드가 많이 티 나긴하는데... 왠지 마스터 스킬이 있을 때랑 없을 때랑 큰 차이는 안느껴지는 사령관.

 

 

 

 

아바투르 업글시간이 대폭 짧아져서 업글속도 하나는 카락스 뺨따구를 후려침.
유닛생산속도가 그대로라 아쉽긴 하지만...

아바에게 부족한건 시간이 아니라 자원이라 Fail
스카이저그 너무 비싸양

맹독 대신 바퀴 강화하는게 맹독은 안그래도 충분히 쌔기 때문이다...였나?
한번 바퀴강화 찍고 뛰어봐야겠네요.

맹독은 충분히 쎄기보단 사용에 한계가 명확하다 해야겠네요.
근데 바퀴의 경우 강화를 해보면 노강시에 잉여바퀴가 단독 작전 수행가능한 영웅바퀴급이 되거든요.
일단 강화되는 수치부터가 20%랑 40%. 2배 차이나고,
바퀴는 체력도 오르고, 감염체 낙하 데미지까지 증가해서,
낙하 데미지만으로 적을 떡실신시켜버릴 수 있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