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의 지게로봇 부재에 대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가요?

 

지금도 충분히 할만하다거나, 밸런스등의 이유로 만족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다소 불만인데요 

 

스타2에서는 각 종족별로 고유의 자원활성화? 시스템이 있지요

 

지게로봇, 애벌레펌핑, 시간증폭.

 

프로토스와 저그의 각 사령관은 서로 다른 종족이라고 해도 될만큼 

 

개성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지만 각 종족 고유의 자원부스팅 시스템은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아바투르의 경우 기본 애벌레생성속도가 굉장히 빠르므로)

 

오로지 스완만이 아무런 부스팅 조차없이 정직한 자원과 생산시간을 들여 건설로봇을 찍어내고 있죠.

 

물론 베스핀채취기가 이를 대신한다고 하면 크게 반론의 여지는 없지만

 

스완이라는 사령관 자체의 강력함을 떠나서 빡빡한 광물때문에 

 

게임이 너무 지루하고 재미가 없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스완이 인기가 많이 없는 이유중에 하나라고도 보구요.

 

여유있게 유닛찍어내는거랑 광물이 부족합니다 소리잔뜩들어가며

 

찔끔찔끔 유닛 한두개 찍어내는건 정말 큰 차이이죠.

 

물론 묵직한 한방의 강력함이 특징인 스완이 레이너처럼 유닛을

 

찍어낸다면 그것도 그 나름대로 문제가 크겠지만,

 

확실히 지금보다 자원활성화는 조금 편해져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한 상향안은  

 

1. 궤도사령부 추가. 

 

지게로봇과 추가보급고투하기능 

 

(천공기의 밸런스나 레이너와의 차별화를 위해서라도 스캔은 없애야겠죠)

 

2. 건설로봇의 가격을 소폭 줄이고 사령부반응로의 추가

 

둘중하나만 해줘도 참 좋겠는데..

 

그러면 스완이 너무강해질까요? 

 

 

ㅇㅇ 너무 강해질껄요. 그런거 달고 나오면 다른 부분에서 너프해서 밸런스를 맞춰줘야 할듯.
모든 사령관을 보라준급 상향 평준화로 간다면 너프 필요없이 해도 되겠지만.

레이너 같은경우는 히페리온에서 떨궈주는 방식일것 같고.. 스완은 처너공기 가지고 혼자 살아남는식인거 같은건가..그럼..로봇투하는 어디서....

행성요새는 생각해봄직

레이너가 잘못함

더블 지게로봇까진 아니지만 스완도 지게로봇 있어도 이상하진 않을듯

스완 최적화 잘한담에 뿜어져나오는 메카닉의 화력이 워낙... 쩔어서. . 지게로봇마저 있다면 사기 될듯

가스부스팅도 있는데 미네랄 부스팅까지 있으면 완전체가 될거 같은 기분인데...

지게로봇 부재도 크지만 스완의 활성화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의외로 건물들 빌드타임이 전반적으로 레이너보다 큼..

팩토리가 60초 가까이 되는데 레이너 배럭은 30초..
스완은 보급고도 건설로봇 하나하나 갔다와야하고 레이너는 걍 파일런 짓듯이 하면 오케이

레이너가 바이오닉 특화긴 하지만 그냥 맘먹고 메카닉 특성으로 가도 스완보다 금방 200채움; 사실 공성전차 빼면 메카닉에서도 딱히 레이너가 밀린다는 느낌이 안드네요

갠적으로 스완 지게로봇1개(레이너가 2개죠) 제공하거나 궤도보급고 줘도 레이너,보라준 급은 못된다고 봐요..그나마 협동건설이 있다는 점이 다행..

의외로 호의적이네 확실히 스완이 모자라긴 한가보다

행요있음 사령부띄워서 러쉬가는 트롤짓도 가능할듯

행요러쉬 ㅋㅋ

코랄의 균열맵에서 풀업한사령부 해적선근처에 시야밝히고 가만히 있으면 천공기만으로 보너스목표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