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건 잘하시는 분하고 만나보니.

레알 대박이더군요.

 

케리건 혼자서 맵의 반은 쓸어 먹네요.

 

유닛은 전부 오메가망에 넣어두고, 케리건 궁 쓴 뒤에 적진 한가운데서 소환해서 반쯤 자가라의 바퀴투하 스킬처럼 쓰고요.

 

근데 만인의 개객기인 스카이 테란하고 만나보니 레알 노답...

(풀에너지 전순 무한리필+무한수리,보호막 쓰는 과학선+해방선+바이킹)

 

케리건이 돌진하자마자 야마토포 4발 맞고 땅이 시원해 하고 쓰러지더군요.

 

카락스인 제가 무상성 무피해로 유명한 풀업 우모 떼거리로 가도 반파를 각오해야 할 상대니까요.

 

엄청나시긴 한데, 한계는 있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확실히 엄청난 분이시긴 했음.

 

부활도 50초라 사실 죽는게 별 의미없는 정도...

 

오히려 저에게 각종 아둔의 창 공격기술을 잘 보조하도록 부탁하시더군요.

 

대공만 처리해드리니 레알 케리건 시대.

케리건 q스킬로 탱크,광자포들이 한방이다보니 그것들만 점사로 처리해줘도
아군피해없이 쓸어버리는게 가능하죠
케리건은 약간 암살자같이 써야함 주타켓만 잡아버리는식으로

결국은 스카이가 문제.

그랫군요 제가

저도 방금 점심시간 짬에 11렙 알타와 마스터 46 케리건 만났는데... 와...... 장난아니더군요
천상석 맵이었는데 케리건이랑 제가 지원보낸 광드라 소수로 순식간에 중앙석 점거, 이후 천상석 3개가 점거 될 때까지 케리건만 가지고 1.5인분 방어를 해내더군요......
10분 이후부턴 히드라 웨이브가 시작되면서 게임 끝...... 한수 제대로 배웠습니다......

하하 반가웠습니다 님들

https://www.youtube.com/watch?v=PoAM2AD0g1s

이런거 하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