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락스가 공허 분쇄에선 지나치게 힘을 못쓰는건 사실

업데이트 되면서 개꿀맵이던 공허 분쇄와 공허 파편의 난이도가 올랐죠. 

 

파편은 맵도 크고 방어가 튼실해서 시간이 꽤 걸리는 편입니다. 적당히 자원 모을시긴이 되는편이죠.  

 

다만 분쇄는 템포가 너무 빨라요. 

적 방어는 너무 부실해서 쉽게 뚫리고, 

맵 마저 작아요. 이동하는데도 시간 단축이 가능. 

보너스 마저 한큐에 다 잡아버림   

 

레이너나 자가라 같은 애들이 압도적인 회전력으로 밀어버리니 이 맵에선 카락스의 힘이 더 줄어들죠.

지금은 공격맵에서 약하다고 하기보단 이 맵의 난이도를 다른 맵 수준으로 끌어올려줘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짤은 즐겜의 상징 쌍불사조

저거 불사조가 아니고 신기루잖슴;;

개떡같이 말하면 찰떡같이 알아들어야쥬

ㄴ 정확히 말하면 파란색 신기루 오렌지색 불사조

의외로 라크쉬르에서 카락스가 괜찮던데

ㄴ 상대가 공격해오는 경로가 세 군데, 그것도 맵 끄트머리 두 군데와 중앙이라서 그런지 방어하기가 더 수월하다는 느낌도 듭니다. 경로는 일단 일직선상이다보니 중앙에서도 이동형으로 포탑 알박기 하다보면 그래도 깨지고 병력도 모으기 괜찮고
문제는 제가 공방에서 라크쉬르 할 때는 첫 번째 혼종이 나타났는데도 팝콘 씹는 분들이 좀 많더라고요... 사실 혼종 나오기 전에 그 근처에 포탑 진지 구축해놓고는 하는데 멀티 하나로는 거기에 소모되는 자원이 조금 부담스럽던...

ㄴㄴㄴ 첫 혼종은 정화 광선 돌리면 됨
지나라 너무 빨리 밀면 혼종도 빨리나오니 천천히 밀고나 안미는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