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카락스가 사원맵에서는 최강인 듯

사원맵이 디펜스맵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풀업 우모 물량 + 풀업 포탑노선으로 지금까지 어떤 사령관한테도 처치 숫자에서 진 적이 한 번도 없네요. 물론 사원 체력은 거의 풀피 상태에 기지는 절대로 안밀린 상황

 

일반적으로 동맹의 2배 조금 넘게 앞서고 심할 땐 약 3배 차이로 많을 때도 있음

동맹이 1티어급 사령관에 실력 좋으면 9:7비율 정도

 

마스터 레벨이 아직 쪼달려서 천정석은 제꺼 담당 하나만 처리하지만 90렙 찍으면 자력으로 2개까지 부술 수도 있을 듯

하지만 카징징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심지어 마스터 시스템으로 인해 유닛빌드가 졸라게 빨라져도 말이죠.

레이너가 지뢰도배 시전해도 카락스로 이길 수 있나

지뢰도배 레이너 만났을 때도 지금까지 진적이 없네요
더군다나 레이너가 지뢰 갔는데 상대가 스카이 체제면 더더욱

어떻게 지뢰도배 레이너를 이기지 작정하고 스틸하려고 적 나오는 곳에 지뢰도배해놓고 포탑공사 들어가면 걍 나옴과 동시에 다 터지는데 비매너에 가까워서 안하는거지 저게 대응이 됨?

레이너 지뢰는 애들이 깔린 곳 까지 와야 효율이 나오는데, 카락스는 스킬로 오기전에 전부 조져버리니 (반대로 레이너는 그럴려고 벌처를 최전방에 들이대는것도 잘 안되고, 조금만 타이밍 지나면 탐지기 나와서 전방에 깔아놔도 지뢰 다터짐)
지뢰는 가성비가 좋은거지 킬딸치기에는 어려움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나 탐지기에 공중유닛 많은 요즘은..

뭐 그 정도로 레이너가 잘해도 9:7~9:8 정도로 간신히 이기긴 합니다.

레이너로 사원 스폰포인트에 지뢰를 깔았다는건, 바이오닉으로 밀고 깔았거나 아니면 우군이 도와줬다는건데, 바이오닉이랑 섞었는데 포탑공사에 지뢰도배는 뭔가 이상하고, 우군이 적군 사이드 다 밀정도로 쎄면 레이너는 손가락 빨고 있는거고.

게다가 말씀드렸다시피 적 공세가 스카이체제면 지뢰 자체가 큰 의미가 없어져서 간간히 높은 차이로 이김

스폰포인트 도배라면 카락스도 먼저가서 광자포로 선점해버리고 스킬로 조지면 레이너가 더 답이 없음. 공중유닛조차도 못피함. 그것도 타워링에 보너스가 전혀 없는 레이너로는 그런식의 경쟁은 무리임

하긴 그렇게 조여버리면 그냥 태양석 3단계까지 업글해서 무한 스킬 난사하는 선택지도 있으니

킬수는 어지간하면 별로 안보지만 확실히 디펜스 계열 맵이면 카락스가 압도적으로 킬수가 높더군요. 사실 오펜스 미션이라도 태양의 창만 잘써도 쓸어잡기가 되서 킬수가 꽤 되는 편이죠.

요즘엔 유닛 펌핌도 꽤 되니 까요.

뭐 시야만 밝히면 어디든 조질수 있어서 괜찮음.죽창 쿨만 잘세면 되네요. 방어막으로 탱킹하고 넥서스탱킹도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