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너 보라준 아르타니스 같은 경우

1렙은 모르겠는데 2렙만 되어도 하기 여하에 따라서 1인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봄

어려움까지는 모든 사령관이 1렙으로 맵, 조합 불문 당연히 1인분 이상 가능하고

사실 레이너나 보라준은 1렙으로도 아주 어려움 가능한 경우가 많긴 한데

레이너는 동맹 조합 운이 좀 있어야되고(초반 방어수단 없는데 1렙 레이너 걸리면 노답)

보라준도 AI 상향으로 어설픈 숫자로 나대다간 기폭 갈귀에 커세어가 역관광 당하는 경우가 있어서

(특히 천상의 쟁탈전 같은 경우)

 

저렙 레이너는 정말 하기 나름이고 보라준은 당연히 좋지만

아르타니스 같은 경우 널널한 맵이면 유닛이 쌓일수록 시너지가 좋고

추가업글 없이도 유닛들이 어느 정도 효율이 나와서

2렙짜리가 적 기지 싹 다 털고 다니는 경우도 있을 정도니

다만 주의해야 할 맵은 디펜스인 대신 초반부터 병력 규모가 큰 과거의 사원이랑

중반부터 적이 대규모로 오는데다가 혼종 잘못 띄우면 망하는 승천의 사슬

 

케리건의 경우는 케리건 쓰기 나름이지만 최소 3렙을 찍어서 스킬 데미지를 올려야되고

6렙 찍어서 히드라 HP 업글 할 수 있으면 무난하고

스완도 4렙 드라켄 3단계 업글은 필수고 골리앗 동시공격 업글 하면 무난한데

스완 특성상 무작위 돌릴거면 7렙은 찍고 오는 게 좋음

예를 들어서 저렙 스완 + 카락스로 승천의 사슬 걸리면 욕이 절로 나옴

 

자가라는 맵 따라 다르긴 한데 4렙 갈귀 가스 감소는 있는게 좋고

7렙 맹독충 자동 생성 찍었으면 무난

다만 아주 어려움 분열기 파괴자 토스 상대로는 몇렙이든 노답인 거 같음

산개를 하든 변형체를 뽑든 그냥 시원하게 갈아마시니

카락스가 문제인데 맵, 조합빨을 원체 타서

그래도 7-8렙정도면 어떤 맵 어떤 조합이든 1인분 충분한 듯

근데 얘도 열차미션에서 파괴자가 타워밭 철거하기 시작하면 새되는데

공허의 출격이 아닌 이상 이제는 온리 타워질은 적당히 해야할 듯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타워 아예 안 짓고 올병력으로 부대 나눠서 다니는 게 좋은 거 같음

공허의 출격 미션은 날로 먹는 미션이니 타워를 짓든 뭘 하든 상관 없고

과거의 사원도 그냥 부대 필요할 때만 둘로 나눠서 다니는 게 나은 것 같지만

어쨌든 디펜스 미션이니 타워를 짓든 뭘 하든 상관이 없는데

천상의 쟁탈전에서 수비한다고 타워 박는 사람들 보면 매우 답답함

어차피 고난이도에서는 적들이 대규모로 몰려다녀서

휴짓조각되는 거 순식간인데 적 동선도 뜨겠다 하나는 미리 나머지는 가서 막는 게 훨씬 효율이 좋은 듯

 

 

 + 레이너로 궤사 20개씩 짓는 분들 있는데..

즐겜이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실제로는 초반에 선배럭 후 3사령부 달린 후에

8~10궤사까지만 늘리고 몰아붙여서 끝내는 게 더 좋음

레이너는 잘 다룰 경우 타임어택에 굉장히 능하기 때문에 굳이 늘어지게 할 필요 없고

오히려 만렙 레이너가 궤사 20개 넘게 짓고 3-40배럭에서 어택땅 하다가 돈 다 쓰고 망하는 경우 종종 봄

 

 ++ 물론 당연히 일반적인 랜덤매칭 기준 1인분이고

빡겜 하는 고렙이랑 같이 하면서 1인분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니 오해하는 분들 없었으면

저도 레이너 할때 궤도 사령부 8~9개 까지만 짓고 건설로봇은 오펜스미션일때는 마지막 방어선에 치즈러시하고 디펜스미션이면 그냥 다 버려버림. 그거만 지어도 충분하더라고요. 막 꼬라박지 않는 한. 의외로 레이너 운영법을 모르는 사람도 많고.

카락스로 타워전략 할 거면 띄엄띄엄 지어줬으면 좋겠음. 길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