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락스 문제점

버그

동력기 위상모드일때 에너지 회복 업그레이드 적용 안됨

어쨋거나 고쳐져야 하고 정말 소소하고 간단하고 누구나 쉽게

눈치챌 버그인데 아직도 안 고쳐줌.

매번 패치노트보면서 한숨만 쉬게됨.

 

반 강제 당하는 타워링

스완도 타워링이 좋지만 탱크, 로봇이 주력인데,

그렇다고 우주선 계통이 영 쓰레기인건 아님.

분명 쓰게 하려고 우주선 계통도 확실한 버프가 있고

업글이 있음.

자가라도 자폭컨셉이지만 변형체, 타락귀라는 안정성 조합도 있고,

부폐주둥이를 이용한 타워링도 가능함.

근데 카락스는 타워링빼곤 닥 패널티.

 

비싸지만 강하다는 컨셉이면서 실상은 캠페인과 동일

뭔 소리냐면 오히려 캠페인과 동일하면 하향패치라는 의미임.

아르타니스는 관문만 향상된 차관효과 보던걸 우관, 로공 전부 효과 봄.

케리건의 히드라는 스팀팩, 사거리, 체력 중 택1이던 것이 전부 합쳐지고 게다가 더 상향 먹음. 

타 지휘관도 마찮가지. 근데 카락스는 비싸면서 강한컨셉 내걸면서도 캠페인과 동일 컨셉임.

하나 좋다면 멸자가 보호막이랑 위상포 같이 쓰는거 정도?

 

몇몇 의미없이 까먹는 레벨과 업그레이드들

재구축광선은 적어도 1렙부터 달고 나와야하는게 정상 아닐까 싶음.

그거라도 있어야 50%나 더 비싼 광전사를 어케든 저렙때 써먹죠.

비슷한 컨셉의 드라켄 천공기의 경우, 기본적으로 2단계 업글이 가능하고 4레벨에 최대 레벨에 궁극기도 사용가능한데,

카락스는 2단계 업글이 8레벨에 해금되며, 최대레벨은 12레벨이고, 궁극기는 10레벨에 또 따로 까먹습니다.

더군다나 궁극기는 아르타니스의 궁극기와 비교하면 파워도 구리고 쿨도 1.5배...

차라리 태양제련소 업글을 이렇게 하면 좋을 정도네요.

기본 : 궤도 폭격, 재구축광선 사용가능

1단계 : 6초마다 태양에너지 1회복. 태양의 창 사용가능. 재구축광선 회복대상+1.

2단계 : 6초마다 태양에너지 2회복. 시간의 파도 사용가능. 궤도 폭격에 기절 효과 추가.

3단계 : 6초마다 태양에너지 4회복. 정화 광선 사용가능. 태양에 창 잔상 공격 추가.

 

 

카락스를 몇달동안 써보면서 응용법도 익혀보고 어택형 타워링, 유닛 관리법 익혀봐도,

결론은 아무리 기존 영웅과 다른 영웅이라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형평성따윈 개나주고

테스트따윈 해보지도 않고 내놓은 영웅이고, 버그 패치도 안하는 복리 후생따윈 없는 버린 영웅임.

처음부터 끝까지 걍 징징이네요 -_-
1. 유닛설계부터가 딜이 아니라 부활, 수리, 회복으로 꽉차있는데 그걸 제대로 못살리는게 문제고(아무리 못해도 끝날때 유닛카운트 180은 채웁니다.. 승천의 사슬같은 장기맵은 무조건 200)
2. 기본기로도 바이오닉, 저글링은 뭉텅뭉텅에, 스킬 몇번이면 다른 사령관 보다 딜도 더 잘때리는데 그걸 못살리고 타워링드립치는것도 노답이고
3. 8~10렙 즈음부터 메타가 바뀌는건 자가라를 비롯 온갖 사령관들이 공통적으로 겪는일이고.
4. 정화광선 쓰려고 플릿비콘이나 로보틱스서베이 올리고 400/400을 바르라는건데 적어도 스완은 무기고(협동선상 1.5티어)면 조건 끝이고, 가스보너스도 있지 다른애들은 기본 4분 기다리면 조건없이 다 궁 돌아오는데 안그래도 특수기 특화 사령관한테 저걸 말이라고 합니까?

솔플 해봐요. 본진 텅텅비워놓고 마음대로 돌아다니면서 쓸고 돌아댕기는 사령관이 어디있나.
귀환이니 순간이동이니 하는것도 결국 병력 다뺐다 가야하지만 카락스는 오프맵기술특화라 그딴것도 없음

파수병 얘기하시는데 그렇게 치면 랩터변종, 군단충 변종도 1렙부터 풀어야죠. 졸라 답답한데 걔네도 언락 디게 늦어요.
추가로 4레벨이면 카락스는 동력기 업글 풀려서 메카닉 다 주워먹고 다니는 판이고,맵 좀 익힌분들은 제련소 효율 2레벨만 찍고도 폭격플레이 잘만합니다. 같은게시판에 영상있으니 확인해보시길. 그게 해봐야 3,4번 스킬은 관련도 없고, 2번은 따로 쿨도 있는판이라 실상 1번스킬용인데 그 극후반에 그거 풀려서 1번스킬 몇대 더 때린다고 얼마나 바뀔지나 계산 하고 좀 말하시죠?

예전에 적은 적이 있는 내용이지만, 카락스의 패널티는 당연한겁니다.

래더에서도 우주모함은 모으기만 하면 무상성에 가까운건 익히 아는 사실이죠. 이걸 대처하려면 인공지능으로는 불가능에 가까움. 더욱이 사령관별 특성도 있는 협동전에서는요.

사실 카락스가 전 사령관중에서는 조합이 됐을 때 화력 자체는 원탑입니다. 아르타니스보다 좋다고 봐요. 만약 카락스에게 패널티가 없다면, 200이 아르타니스와 비슷한 속도로 완성된다면 전부 카락스할 듯 싶네요. 당장 우주모함 10기(인구수60)만 모여도 적 병력 갈아버리니까요.

여기에 동력기 로공 조합 섞인다 생각해보세요. 패널티 없이.

그리고 타워링은 강제가 아닙니다. 카락스는 얼마든지 선택권이 있으며 저 역시 동력기 파수병 불멸자 조합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타워링 플레이를 한다고 해도 실질화력은 타워가 아니라 아둔의 창인건 변함없습니다. 유닛을 쓰나 타워링을 하나 플레이 방법은 비슷합니다. 단지 난이도의 차이죠

일단 카락스는 병력을 모으면 디게 쎈게 문제는 임무을 성공하든 임무을 실패하든 병력을 모으기도 전에 임무가 이미 끝나버린다는 거임. 카락스로 오펜스 하려면 태양 제련소 꼭 필요한 업글만해주고 병력 몰빵해야합니다. 남는 미네랄은 적들이 올만한 위치에 캐논하고 쉴드 배터리 도배로 막아야하구요. 그리고 병력 오래살리려면 적 전초기지 하나 처리할때마다 그 위치에다가 쉴드 배터리 많이 깔아두는게 유리합니다. 동력기는 많이 뽑지말고 2~3기 정도가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