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너도 15레벨 달성했습니다

 

전투순양함 왜 넣어놨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히페리온 소환스킬있다고 일부러 끼워넣은 느낌이... 

 

그냥 추후에 나올 호너한테 전순주고 

 

레이너한텐 과학선이나 밤까마귀좀 = ㅅ=

 

모든 미션들이 25분 안에 끝나다 보니

 

전투순양함 테크를 빠르게 가더라도 별로 재미 못보고 끝납니다. 쓰지 마세요...

 

 

 

어지간한 경우는 바이오닉 조합만으로도 해결되지만(만렙특성 활용하려면 바이오닉이 강제됨 ㅠㅠㅠㅠ)

 

난이도를 올릴수록 탱크, 바이킹, 밴시와 벌처의 중요성이 커집니다.

 

바이킹과 밴시가 특성만 배우면 둘다 광역공격을 하게 되므로 

 

탱크+바이오닉과 함께 아주 잘 쓸어담습니다.

 

 

레이너에게 디텍팅 가능한 유닛은 없고 건물인 미사일 포탑과 궤도 사령부의 스캔 뿐인데,

 

궤도 사령부는 지게로봇 뽑느라 정신 없기에(지게로봇이 한번에 두마리씩 나오는데 안뽑을수가 없음)

 

적 본진을 박살내지 않는 이상 2베이스로 한정되는 협동전 상황상

 

일반적으로 스캔할 마나 여유는 없는 편입니다.

 

아군에게 디텍터 유닛을 뽑아달라고 하는 것이 좋은데...

 

만약 다른 나라 유저와 만나 대화가 안되거나 할 경우

 

추가로 궤도 사령부를 지어서 스캔 마나 여유를 만드는 걸 추천드립니다(내 피같은 자원 ㅠㅠ)

 

(가끔 게임이 너무 잘 풀리면 궤도 사령부로 본진을 도배하고 마지막 순간에 스캔 난사 또는 지게로봇 마구잡이 투하로 세리머니를 합니다)

 

 

히페리온 소환 그리고 밴시 소환 둘 다 매우 강력한 스킬입니다.

 

밴시의 경우 클로킹한상태로 등장하나 마나가 적기에 소환된 후 금방 풀려버린다는 점 유의하시면 되겠습니다.

 

12레벨이 되면 보급소를 1초?만에 짓게 되는 패시브를 얻는데

 

이 패시브를 얻고 난 후엔 기존의 보급소->병영 순서를 벗어나

 

병영->보급소를 가도 인구 막힘이 없이 충분히 진행 가능하다 보니

 

해병 또는 불곰을 좀 더 일찍 뽑아서 바위 부수거나 방어를 하여 

 

밴시나 히페리온 소환의 지속시간을 아껴 임무 목표에 좀 더 투자할 수 있습니다.

 

 

11레벨, 13레벨의 특성을 배우고 나면 풀업된 바이킹은 공중전에서 괴물이 됩니다.

 

공중공격 사거리가 폭풍함 수준이 되는 듯 하며(확인안해서 모름) 스플래시 데미지까지 입히거든요.

 

그리고 짧은 시간동안 이동속도가 2배로 올라가는 스킬을 배우면 

 

셔틀 파괴 미션에서 말그대로 동에번쩍 서에번쩍하며 공중몹들을 다 쓸어담습니다. 

 

가끔 재미로 수정/공허분쇄자 미션에서 본진 우주방어 시켜놓고 바이킹 양산 후 

 

수정/분쇄자만 점사하여 끝내기도 합니다 ㅇㅅㅇ;

 

 

탱크는 스완의 탱크보단 공격력이 약하지만

 

공성모드가 빠르게 펼쳐지며 공성모드 상태에서 방어력이 상승하여

 

탱크로 상당히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레이너는 전투순양함만 가지 않는다면 정말 좋은 사령관인 것 같습니다.

 

아직 전투순양함 테크를 잘 파헤치지 못해서 그럴 가능성도 있겠지만

 

장시간의 플레이 요구 또는 전투순양함의 야마토포/차원도약이 굉장한 메리트로 작용할 새로운 미션이 나오지 않는 이상 

 

전투순양함은 영원히 비추할 것 같습니다 ㅠㅠ

 

 

케리건이랑 스완만 남았는데 

 

스완하게 되면 왜인지 방어만 하고 싶어져서

 

케리건부터 15렙 찍을 것 같네요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