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게시판 beta
협동전 공략 beta
| 작성자 |
|
||
|---|---|---|---|
| 작성일 | 2015-11-14 01:55:33 KST | 조회 | 7,626 |
| 제목 |
협동전 간단공략
|
||
모든 영웅으로 아주 어려움 난이도를 수차례씩 클리어하였고, 간단하게 공략을 적어봅니다.
편의상 경어는 생략합니다.
1. 기본 전략
초반 수비는 가능하면 영웅이나 특수 능력으로 막는다.
최대한 빠르게 멀티를 먹고 일꾼을 충원한다. 기초 유닛을 최소한으로 뽑으면서 테크를 올리고 각종 업글을 돌린다.
이후 병력을 모아서 밀러 다닌다.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당연하게 플레이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항상 우선순위를 생각할 것.
2. 영웅별 공략
효율적인 전략을 구사하였을때, 저렙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성능차를 보인다.
1티어 : 보라준
2티어 : 레이너, 아르타니스, 스완
3티어 : 캐리건, 자가라
1) 보라준
암흑기사 슈퍼 op.
op인 이유는 특수능력이 업글된 암흑기사를 써보면 안다. 그 막강한 암흑기사가 추적자와 가격이 비슷하다.
1렙부터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2인분이 가능한 op 영웅이다.
다만 기본 빌드는 익히고 아주 어려움을 진행하도록 하자.
- 초반 빌드
일꾼은 꾸준히 생산(타영웅도 마찬가지)
수정탑 - 관문 - 궤도 융화소(2렙 특성) x4
이후 멀티 확보와 2차관 암흑 기사 생산 및 특능 업글을 최대한 빠르게 진행.
멀티 바위는 그림자 파수대(1렙, 3렙 특성)으로 깨고 첫 러시를 막을 것.
- 병력 구성
암흑기사를 어느정도 모은 이후, 해적선을 모아주기 시작.
암흑기사가 3줄이상 모이고 해적선 특능인 분열망까지 업글되면 동맹없이도 상대기지 다 깨부수고 다닐 수 있다.
디텍팅용으로 예언자 1기 섞어줄 것.
중후반에 광물 남아도는데 광자포 도배해주면 된다. 안해도 노상관.
- 동맹 상성
받는 시너지 : 가스를 늘려주는 스완(5렙이상)이 가장 좋다.
주는 시너지 : 몇가지 있긴한데 그런거 다 의미없고 혼자 녹이고 다니면 된다.
- 여담
공허나 추적자를 뽑다가 고생하는 초보 유저분들이 종종 보이는데, 안타깝기 그지없다.
암흑기사만으로 모든 지상유닛 처리가 가능하고 이후 모이는 해적선으로 모든 공중유닛 처리가 가능한데,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가?
2) 레이너
기본 컨트롤만 받쳐주면 컴까기 만능키 바이오닉.
쉽고 강하고 친숙하지만 광역기 잘못 맞으면 훅 가는 수가 있다.
- 초반 빌드
보급고 - 사령부 - 병영
이후 바이오닉 양산 체제.
사령부를 멀티 바위 옆에 짓고, 밴시 공습으로 바위 깨고 첫러시를 막는다.
- 병력 구성
해병 + 의무관 다수.
상황에 따라 다른 유닛을 섞어주면 된다. 특히 불곰과 중후반 바이킹.
다만 어디까지나 바이오닉의 효율이 좋기에 바이오닉에 중점을 두지 않으면 고생하기 쉽다. 특히 전순을 무리하게 가지 말 것.
- 동맹 상성
받는 시너지 : 아르타니스의 수호 보호막이 매우 좋다.
주는 시너지 : 의무관으로 생체 유닛 힐링.
- 여담
실력만 받쳐주면 1렙부터 아주 어려움을 캐리할 수 있으나,
2렙 이후 레벨 상승에 따른 이득이 다른 영웅에 비해 적은 편이고,
후반 갈수록 바이오닉의 캐리력이 다른 동급 영웅들의 병력 구성에 비해 떨어지는 느낌이다.
3) 아르타니스
좋은 시너지. 무난한 유닛 밸런스.
2렙 특성(수호 보호막)이 매우 좋다. 이 시너지만으로 0.3인분은 먹고 들어간다.
저렙때는 유닛조합이 어정쩡하지만, 5렙(파괴자), 6렙(고위기사 업글)이 되면서 무난한 조합을 갖출 수 있다.
- 초반 빌드
수정탑 - 차원관문 - 인공제어소 이후 빠른 멀티
첫러시는 특수능력으로 막는다.
차관이 완성되자마자 광전사를 뽑아도 되지만, 3렙 특성(진보한 차원관문)이 있다면 광전사를 생략하고 용기병을 뽑아주는 것이 낫다.
아르타니스의 광전사는 평타 데미지가 낮기 때문이다. 용기병으로 멀티 바위를 부숴주자.
- 병력 구성
크게 2가지 병력 조합으로 나눌 수 있다. 어느 쪽이든 관측선 1기 섞어주기.
① 용기병 + 파괴자
스타1의 드라군+리버격 조합이다.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드라군은 느려졌고 리버는 빨라졌다(!).
답답한 이속에 애매한 공속의 용기병이 별로일 것 같지만,
긴 사정거리와 튼튼한 맷집, 그리고 좋은 영능으로 인해 only용기병만으로도 은근히 강력하다.
(비슷한 숫자로 찍혀져 나오는 히드라와 비교하면 피통 2배에 영능으로 인해 생존력이 3배이상)
거기다 파괴자가 추가되면 느리다는 것을 제외하고 약점이 별로 없는 쉽고 강한 조합이 탄생한다.
상대의 저글링이나 광전사 같은 것이 달라붙을 각이면 동력장으로 용기병 바로 앞에 광전사를 소환해주면 좋다.
5렙 이전에는 파괴자가 없기에 동맹이 캐리해주지 않는 이상 아주 어려움 클리어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② 광전사 + 고위기사
스타1의 질템격 조합이다.
6렙이 되면 확실히 강해지긴 하나, 스완이 없으면 가스부족에 시달리기 쉽상이고 컨트롤도 번거롭기에 권장하진 않는다.
대공 또한 애매하다.
- 동맹 상성
주는 시너지 : 모두 좋다. 특히 해병, 저글링과 같은 체력 낮은 유닛을 많이 쓰는 유저.
받는 시너지 : 스완(5렙 이상)의 가스 개이득.
4) 스완
조건부 후반 캐리.
스완의 메카닉 병력들은 확실히 강력하지만 그 조합을 갖추는 과정이 약간은 까다롭다.
특히 동맹의 실력이 부족하거나 호흡이 잘 맞지 않는 경우 초반에 고생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상황에 맞는 메카닉 병력을 갖추기만 한다면 매우 강력한 캐리력을 보일 수 있다.
- 초반 빌드
보급고 - 사령부 - 군수공장 - 가스x2
전투 투하로 멀티 바위를 깨고 첫러시를 막는다.
화염기갑병 1~2기 생산 이후 공성전차 양산체제.
화염기갑병은 전투 투하가 없을때 초반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동맹이 초반에 잘 막아줄 것 같지 않다면 불꽃배티라도 올리자. 무난한 초반이 중요하다.
가능하면 무기고를 빠르게 올리고 천공기 업글을 빠르게 해주는 것이 좋다.
- 병력 조합
공성전차 + 과학선 중심.
초반에는 화염기갑병 소수.
중후반에 대공용으로 골리앗, 망령 추가.
성능은 골리앗이 좋지만, 지상병력이 많아 질수록 좁은 공간으로 인해 딜 손실이 있기에 망령이 더 좋은 경우도 있다.
컨이 받쳐준다면 공성모드 수송이 가능한 헤라클레스 추가.
- 동맹 상성
주는 시너지 : 레이너를 제외한 영웅들은 가스가 많을수록 좋기에 모두 좋다. 레이너는 병력 조합면에서 스완과 시너지가 좋다.
받는 시너지 : 다 필요없고 초반만 잘 넘겨주면 된다.
- 여담
5렙 이전에는 가스 부족에 시달리기에 5렙부터 아주 어려움에 도전하기를 권장.
스완의 후반 캐리력이 강력하긴 하지만 제대로 플레이하는 보라준과는 격차가 심하다.
5) 캐리건
캐리건 원맨팀.
캐리건과 자가라는 워크래프트3 느낌으로 영웅 활용에 집중하여 플레이하여야 한다.
즉, 영웅이 주력이고 유닛은 거들뿐.
특히 캐리건은 적당히 탱킹해주는 것이 필수적인데, 스타2에서 익숙한 컨트롤은 아니라서 다소 어려운 편이다.
덤으로 저그는 유닛이 테란, 프로토스에 비해 안좋은데다 멀티도 느리고, 디텍팅도 번거롭다. 영웅말곤 장점이 별로 없다.
- 초반 빌드
대군주 - 산란못 - 가스 - 여왕 - 번식지 - 멀티 - 부화장 추가
여왕의 첫 애벌레 생성즈음 해서 저글링 생산을 시작하고 멀티 바위를 깨고 첫러시를 막는다.
이후 히드라 양산 체제.
점막은 최소 4방향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깔아주는 것이 좋다.
- 병력 조합
캐리건이 몸빵하고 히드라가 뒤에서 딜링한다. (...)
다른 조합도 연구해보았는데 노답이다.
저글링, 뮤탈은 캐리건보다 앞서 가다 맞아주기 십상이고, 빠른 무군, 울트라는 효율이 좋지 않다. 고렙이 되면 모를까.
그렇다고 후반에 가스가 여유가 있어 무군, 울트라를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업글 계속 눌러주고 히드라 찍어주면 가스 빡빡하다.
그나마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가시지옥.
남는 광물은 별 수 없이 저글링 찍어준다.
- 동맹 상성
주는 시너지 : 자원 더 먹는건 대부분이 광물이라 레이너를 제외하면 별 도움이 안된다. 구속의 파동은 좋다.
받는 시너지 : 아르타니스(2렙) 수호보호막이 있으면 저글링의 생존력이 급상승하여 저글링+히드라 조합이 쓸만해진다.
스완(5렙) 가스
- 여담
캐리건은 안그래도 좋지 않은 영웅인데, q, w 스킬 제대로 안쓰면 0.5인분하기도 쉽지 않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스킬 사용이 생명이다.
저렙때는 스킬 사용 제대로 하고 히드라 잘 살려야 딱 1인분 한다.
6) 자가라
믿을건 자폭뿐.
타락귀 말곤 원거리 유닛이 없다. (여왕을 쓰라는건 아니겠지?)
영웅 능력 잘 쓰는 것은 기본이고, 맹독충을 잘 박아야한다. 맹독충 컨트롤 수준에서 0.5인분이상의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
- 기본 빌드
캐리건과 유사한데 일꾼 충원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저글링이 주력유닛으로 강제되는데, 업글이라도 빠르게 해놓아야 쓸만하다. 멀티후 빠르게 진화장x2를 올리자.
- 병력 구성
변형체 소수에 저글링 다수. 갖다박을 맹독. 대공용 타락귀.
인구수 제한 100이기 때문에 한번 갖다 박고 부화장에서 저글링, 갈귀 찍고 달리면 된다.
조합을 어떻게 하냐보다도 맹독충 갖다박는 컨트롤이 매우 중요하다.
- 동맹 상성
주는 시너지 : 특별히 좋은 영웅이 없다.
받는 시너지 : 아르타니스(2렙)의 수호보호막이 저글링, 맹독충, 갈귀의 생존력을 극대화해주기에 매우 좋다.
스완(2렙)이 늘려주는 가스 수급도 쓸만.
- 여담
그나마 다행인건 레벨이 오를수록 성장 기대치가 높다는 것이다.
3. 기타
1) 맵별 특징
① 코랄의 균열
② 공허 분쇄
위 두 맵은 실질적으로 유사한 맵이라 보면 된다. 상대는 4단계로 파괴해야할 건물을 소환한다.
앞서 언급한대로 초반 유닛 생산은 최소한으로 하면서 1단계까지는 특수 능력 위주로 커버하고,
이후 갖추어진 병력으로 순회공연을 돌면 된다. 가장 쉬운 유형이다.
③ 과거의 사원
디펜스형 맵.
상대가 지속적으로 쳐들어오기 때문에 다른 맵에 비해 초반 유닛 생산이 많이 필요한 편이다.
또한 방어건물을 최소한으로 짓는 다른 맵에 비해 방어건물의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입구가 4군데인데, 동맹과 2군데씩 나누어 맡을 것이 아니라, 동맹 기지쪽을 제외한 3군데를 커버한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④ 망각형 고속영차
반디펜스형 맵.
운영이 꼬이면 뒤로 갈수록 열차 딜링이 빡빡해지기 때문에 병력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간에 열차가 2대씩 나올때 동맹과 따로 가는 유저가 꽤나 많은데, 병력에 여유가 많지않다면 같이 가는 것이 좋다.
⑤ 공허의 출격
크게 2가지 유형의 적을 막아야 한다. ⓐ 왕복선과 그 호위 병력 ⓑ 별도로 쳐들어오는 병력
전자는 대공 능력이 중요하고, 후자는 대지 능력이 중요하다.
특히, 여타 맵에 비해 대공 능력이 중요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2) 사소한 팁들
① 가능하면 동맹의 플레이에 맞춰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예컨데 공허의 출격 맵에서 동맹 보라준이 암흑 기사만 뽑고 있고 내가 스완이라면,
평소처럼 공성전차 위주로 플레이할 것이 아니라 골리앗 위주로 가는 것이 좋다.
조합 뿐만 아니라 병력 이동에 있어서도 필요하다면 대화를 하고 핑을 찍는 것이 좋다.
사실 아군의 플레이에 맞춰주는건 팀플의 기본인데 이를 망각하는 이들이 적지않다.
②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중반부터 디텍팅이 상당히 중요하다.
진군하던 병력이 은폐 밴시에 털리거나, 어택땅을 찍다가 가시지옥에 녹아내리는 모습은 꽤나 빈번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스캔이 있는 레이너나, 다수의 과학선을 운용하는 스완은 쉽게 디텍팅이 가능하나,
나머지 영웅은 디텍팅 유닛을 따로 부대지정하여 컨트롤하길 권한다. 특히 쉽게 죽는 감시군주.
③ 아군 기지에 유령 - 핵미사일 투하를 막는 방법.
아군 본진과 멀티 약간 앞쪽, 즉 유령이 오는 길목에 디텍팅 기능을 포함하여 방어 건물을 한두개씩 지어두면 알아서 막힌다.
④ 보조 임무는 그다지 중요치 않다.
경험치가 미미할 뿐더러, 어차피 나중 가면 다 만렙이 되기 마련이고 가장 어려운 업적은 아주 어려움 다승 업적이다.
즉, 승리가 보조 임무를 완수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보조 임무를 거칠 경우 승리가 확실치 않아 보인다면 과감하게 포기하자.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