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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15 15:22:26 KST | 조회 | 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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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타 스틸도 나름의 신조가 있으니까 당당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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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고가 라인 빠르게 밉니다.
더럽게 테러 느린 호러스는 상대가 호구라 이르지만 테러 돌입하는 중입니다.
중라 팬가는 세월을 낚습니다.
부지런한 호러스는 방타 하나를 거의 다 깹니다.
낌새가 안좋아 뒤를 보니 언덕에 포자팜이 하나. 둘 . 두개나 있네요
괜찮습니다. '막타 ㄴㄴ'라 외치면 스틸당할 염려는 없거든요
평타로 겨우 방타 하나 부수는 차에 포자팜 썅년이 호러스 방타를 먹습니다.
욕이 튀어나오지만 참습니다. 그리고 후회합니다.
씨발려니 막사 스틸하려고 주위를 서성대는게 가히 굶주린 개개끼입니다.
막사는 안뺏깁니다. 소대장 뺏깁니다.
시비붙었습니다.
그리고 드라고의 확고한 신념에 지립니다.
'내가 니 테러 느린 것 때문에 내 시간 뺏겨야되냐 병신아?'
시간을 참 소중히 할뿐더러 마나도 소중히 하나봅니다.
진즉 막사깔땐 배회하다 막타만 치는걸 보면, 마나를 지아들 귀하게 여기듯 모시는게 분명합니다.
그리고 시간 아까운 새끼가 내 소대장은 왜 굳이 잡아 쳐드시는데
공방 수준 안맞는다고 낄낄대는데 'best' 얘 누군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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