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디서 귤을 패면 달아진다는말을 들어서

먹고있는 쓴 귤을 주물거리면서 패고있었거든.

그러다가 주물주물 거리면서 왼손손바닥위에 올려놓고

오른손 주먹쥐면서 망치두드리듯 툭툭 내려치는데. 

찎 하고 옆으로 터져버리더라. 덕분에 방에 신내음 가득하고 옷도 자연냄새가남.

게다가 먹어보니깐 슈발 그냥 너무 문질려서 알맹이는 축축하고 단맛도 안남 개새

입도쓰고 마음도 썻다 .. 

귤이 더 따뜻해짐

ㅋㅋㅋㅋ나도어디선가그런말들어서 귤패다가 안쪽이 터져서 낭패본덕이잇지

그부드러운걸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