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스탭이돈장사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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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15 03:38:44 KST | 조회 | 225 |
제목 |
아이유 프라임은 틀렸고 공카는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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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가 돈받고하는일도 아니고 / 그럼 유저들은 호구냐 이런식의 싸움은 일단 이글에서 빼도록하겠다.
이 글또한 널린 쓰레기들 중 하나일뿐이니까 가볍게 읽어 넘기시길 바란다
베타포스시절에 지 기분잡친다고 맵게시취소한 행위를 아마 시티 좀 오래 했다는사람들이면 다 알것이다
당시 밸런스도 절대 완벽한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누가 봐도 특정케릭은 씹사기였고, 어떤케릭은 하루아침에 오벨케릭이되고, 어느케릭은 하루아침에 씹고인이 되는일이 허다했다. 밸런스를 논함에있어 특정세력의 개입도 논란이 됐다.
그리고 IUPrime이 맵을 양도받은이후 말 많고 탈도많았지만 적어도 IUPrime이 지 기분 잡친다고 게임 자체를 못하게 한적은 없었던걸로 기억한다.(혹시 그랬던적을 아는사람은 제보바란다) 양도받은이후 패치노트는 패치자체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비정기적으로-꾸준하게- 올라왔었다.
다만 기존의 멕스스톰의 케릭터들에 익숙해진 유저들은 IUPrime도 하나의 제작자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개성이 담긴 케릭터'들'을 익숙하지않다, 어울리지않다는 이유로 매도했다. 즉 IUPrime을 멕스스톰스타일을 그대로 이어받는 패치노트만 자기들입맛에 써주기만하면 되는 정도의 맵퍼로 인식했다는 사실을 부정할수는없다. 물론 '일부'만 해당되겠지만.
밸런스를 맞추는것과 관련해서 당연하게 제작자가 생각하는 '균형'과 유저들이 느끼고, 생각하는 '균형'은 어긋날수있다. 그것이 당연하다. 베타포스때는 안그랬는가? 누구나 불만하나씩은 있었고 공식카페에서 강압적인 통제로인해 발언할만한 공간을 못찾았을뿐이다. 밸런스를 못맞춰서 나쁜제작자라고 욕하는사람들은 만약 IUPrime 이전부터 하고있었던 유저라면 다소 양심이 부족한것은 아닐까.
시티라는 맵에대해서, 어떤 제작자가 오더라도 밸런스를 100%로 맞출수는 없다고생각한다.
그 케릭터가 왜 소외받는지, '표기상' 데미지는 충분하지만 왜 실전가면 개털리는지는 그 케릭터를 쭉 플레이해보면 된다. 문제는 그많은케릭터를 다 하고있으면 스2 망할때쯤 밸런스작업이 다 끝-에 수렴-나지않을까.
그래서 필요한것이 많은 플레이경험을 가지고(일정수준이상의)있는 유저들(소수의 유저가아닌)과 의견을 공유하는것이다. 이것은 이론적으로 생각하고있던부분에서 뭐가 틀렸는지, 혹은 어떤방향을 개선해야하는지에대한 방향을 얻을 수 있다. 왜냐하면 게임상에서 변수는 머리속으로 생각할수있는것보다 너무 많으니까, 구세대 싱글코어CPU보단 샌디브릿지 2600K가 더 많은걸 처리할수있지않겠나.
공식카페에서 밸런스게시판이 허용이 안됐던시절에도 공식카페의 몇몇 유저들은 왜 IUPrime이 공카에 안오고 플엑말만 듣냐고 했던적이 있다. 밸런스게시판의 질적인면을 떠나서 밸런스자체를 발언할곳이 없는 카페에서 어떤면을 참조하고 밸런스에 기여를 할 수 있는가? 그분들의 대답이 듣고싶었다.
밸런스게시판이 최근에 허용된이후 많은 글(정리게시판을포함)들이 올라왔고 누가봐도 케릭에관한 이해도가 낮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는글도 많았을뿐더러, 일정수준이상으로 게임을 많이 했다는 사람들 끼리도 개싸움 이후 경고먹었던 일이 있었다. 평균적으로 생각하면 playxp게시판이 밸런스에관한 전반적인 시각은 공식카페보다 낫다고생각한다 - 사견이지만.
문제는, 밸런스게시판을 사랑하는 공식카페 유저들의 목소리를 IUPrime이 왜 무시하느냐에 관해서다. 무시하다 의 관점은 물론 공식카페유저들의 기준에서 쓴 단어다.
밸런스게시판이나 아이디어게시판에대한 참고는 말그대로 자유의지에따른 참고일뿐이지 강요된사항이 아니다.
설령 IUPrime에게 날마다 밸런스게시판의 글을 반강제적으로 정독시킨다고 했을때 수준에 걸맞는 글들은 몇개나있는가? 읽다보면 쓰레기통속에서 누가 반쯤먹다버린 빵을 다시 찾아서 씹는느낌이 나지않을까
남에게 본인의 의견을 '강요'하고싶다면 그전에 상대가 납득할만한/혹은 '강요'할 필요가없는 조건먼저 갖추는것이 선행돼야하지않겠나.
IUPrime이 패치노트가 없는 최근의 기간동안은 유저들이 생각하기에 기대치에 어긋나는 직/간접적인 언행들을 했다. LOL관련해서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모든사람이 발언하는 위치-입장-이 똑같으것도 아니고 그 무게감 또한 다른것이다. 본인이 좀더 언행에 신중했으면 평소에 본인에 대해서 클레임걸었던 사람들에대해서 까일거리를 제공하지않았을것이다. 밸런스게시판관련해서도 물론 쓰레기같은게시판은 안보는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라고 쓰는게 가장 맞는답이지만 일반유저의입장과 맵을 총괄하는사람의 입장은다르다. 적어도 언행에있어서 공식카페는 항상 확인하고있고 / 요즘 시험기간이라 혹은 개인사정으로 바쁘기때문에 패치가 늦어지고있습니다 / 이후 시간날때 패치하겠습니다 / 양해부탁드립니다 이런류의 표현을 한다면 여기다가 대놓고 욕할사람이 몇명이나 되겠는가 병신들에게 허리한번 숙이고 얻는효용이 더 크다면 숙이는것이 맞다고본다 설령 그게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간에
결국 IUPrime은 맵을 양도했다
IUPrime이 패치를 잘했고, 못했고, 개인적으로 좋았고, 나빴고(물론 나는 밸런스적인면에서 불만이 많다)를 떠나서 그간 제작자로 고생많이했다는말을 전하고싶다
제작자가 아무리 변해도 시티공식카페를 이루는 구성원들 또한 변하지않는다면
언제나 결과는 반복될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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