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인터넷 커뮤니티를 즐기는게 취미인 사람이 있었다.
새로운 게임을 접하고, 이내 그 게임 커뮤니티에 가입하였다.
그 카페는 아주 많은 분쟁이 일어났고,
그가 판단하기에 잘못된 쪽의 논리를 자신이 다시 풀어나가며
조리있는 설명과 비판으로 욕설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 그런 모습으로
사람들의 동경을 얻고 그런 그를 보는 사람들은 자신이 못한 말을 대신해주는 후련함을 얻어
그를 논리왕이라 부르며 그에게 감탄하였고,
그 후로도 그는 꾸준하게 분쟁에서
자신의 무기인 많은 사람들의 동감을 살정도의 가치관과 신념으로 무장한 논리를 앞세워 비판해왔다.
그리고 늘 그의 지적 대상이 되었던 사람과
그가 지적하던 사람과 동조하며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역시 자주 지적의 대상이 된 키클롭스에게
집주소와 전화번호를 주고 피자를 얻어 먹었다.
그리고 지금도 사람들은 말한다.
"키클롭스 병신새끼야!"
그리고 논리왕이라 불리던 사람은 말했다.
"닥쳐"
글쓴이 평가ㅡ높은 수준의 논리력은 있되 키보드 잡고 아가리 털기를 잘하며 사람들의 동감을 살 수 있으나
그의 신념은 치킨과 1.25L콜라보다 가벼워
그저 컴퓨터를 남들보다 많이하는 잉여이며
이런 인물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