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털문어를 까는이유는 야생마의 정체성이 의심되는 글을 뿌렸기 때문이다
원래 짝눈 쓰렉놈은 자기한테 위협적인 일들에는 민감하게 반응한다
근데 며칠전에 털문어가 야생마의 정체를 반쯤 알리는 글을어딘가에서 퍼왔다. 직접 쓴거같진 않음
짝눈은 화남팸(화남 렉사 광물 이센스 등등)을 후빨하며 리그몇번 끼워나가서 유명해진 놈이다. 실상 겜하는걸 보면 예전부터 실력이야 말할것도 없이 바닥이고 듀란고수네 뭐네 후빨받을수 있었던 것도 팀의 영향이 컸다. 실제로 그들의 전략은 화남이나 다른 한명을 키워주는 위주였고 짝눈을 키워주는 경우는 극상성을 받는 경기 이외에는 찾아보기 힘들다. 이는 듀란이 다수전에 힘든 것도 있지만 기사단 내부에서조차 그의 실력이 하위권임을 암묵적으로 인정하고 있었다는 말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짝눈이 그들과 관계를 끊는다는 것이 곧 그의 무능한 경기력과 대인관계에서 치명타를 맞는다는 말이 된다. 짝눈이랑 해보면 알겠지만 내가 보기엔 별로 발전이 없다
따라서 짝눈이 계속해서 인지도를 유지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기사단을 살려두는 것이다. 기사단 자체의 인지도를 높이는 일은 화남팸을 비롯한 호1구들이 계속해서 잘 해주고 있다. 그것을 쉴드치고 묵인하는 것 또한 그들의 몫이기도 하다.
자신들이 게임을 즐기려는 의도로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은 누가 봐도 앞뒤가 맞지 않는 감언이설이다. 실력이 된다고 비매너가 정당화 된다는 것 또한 틀린 말이다. 사회에서 높으시고 잘나가시는 분들이 뒷돈 좀 받아먹다가 어떤 꼴을 당했는지는 집구석에서 게임질만 해대는 인간들이 알런지는 르겠다
하지만 공카에서는 아무도 이 사실을 지적하지 않는다. 왜냐면 기사단과 그의 추종자들이 몰려와서 '그게 무슨 문젠데요?'라고 따지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다시 설명을 되풀이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들의 목적은 꼬투리를 잡아서 글쓴이를 정지먹이고 사건을 묻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플액이 주목받고 공카의 시선이 쏠리는 것을 목격하자 짝눈은 자신의 인지도가 위태롭다는 것을 인지한다. 그리고 그것이 어느정도 드러나자 여론을 몰아 플액을 링크사이트에서 치워버렸다
하지만 플액이 존재하는 한 안심할순 없었다. UC라는 조직이 생기고 대놓고 기사단을 물먹이려는 움직임이 벌어지자 짝눈은 그들을 막기도 버거워졌고 플액은 익명성 보장으로 인해 언제든지 크게 한방 터트릴 수 있는 눈엣가시였다
그래서 짝눈은 플액을 공카에서 쫓겨난 찌질이들의 모임으로 규정할 필요가 있었다. 마침 리뮤도 있고 해서 그 과정은 쉬워보였고 그렇게 되면 아무도 플액에 신경을 쓰게 되지 않을 테니까
짝눈이 플액을 매도하고 소순철이 부케로 언플질을 해도 플액은 호락호락 호구집단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짝눈은 공카에 있는 플액러너들의 아이디를 모조리 세컨의심으로 짤라버리고 꼬투리가 잡힐만한 글을 쓰면 털문어처럼 보내버리려고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욕먹을짓 안하면 욕도 안먹는다 보고있니 호1구야?
키메라 제밋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