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디펜스의 장점은

진짜 여러가지로 맞물려있다고 볼수있음.

 

가장 먼저 볼것은 스타크래프트 2와 이미지가 맞는 속도감

 

스타크래프트1보다 스타크래프트2로 넘어오면서 속도감이 상승됬듯이

 

시티디펜스 또한 엄청난 속도감을 부여받았습니다.

 

한국인의 특성에 맞는 '빨리빨리' 성격을 잘 소화해냈죠.

 

카오스 계열의 게임은 시간이 느리다는게 단점이죠. 하지만 시티디펜스는

 

빠르게 함으로써 이러한 단점을 커버했습니다.

 

 

스피디한 게임으로써 게임이 짧지않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슬로우한 게임이랑 게임플레이 시간이 비슷하며

 

한판하기 적당한 시간으로 아주 잘 맞물려있습니다.

 

또한 조합아이템이 없다는것, 캐릭터의 능력치 선택이 가능하다는것[물론 거의 단일화 되었지만]

 

모든 캐릭터 하나하나가 잘키우면 남부러울것 없이 좋다는것에서

 

다른 AOS보다 진입장벽이 거의없음을 알수있죠.

 

 

 

 

단, 단점이 있다면 수적으로 불리해지면 게임 전체면에서 불리해진다는것.

 

카오스는 수적으로 불리해도 '립'이라는 시스템때문에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며 손쉽게 이길수있습니다.

 

하지만 시티는 그러기가 힘들죠. 왠만한 고수가 아니라면 2:3을 뛰어도 힘든건 사실

 

1:3은 정말 조공라인이 없으면 힘들다고 봐도 될정도죠. 하지만 이러한 단점을 장점들이 다 커버하니

 

한국인에게 맞는 유즈맵 AOS라고 볼수도 있겠죠?

레벨 15 내외로 수적으로 불리해지면 저같은 경우는 오히려 유리하던데요.

수적으로 불리해져서 그대로 지는 경우는 블와나 팬텀가제트가 없을경우...

위 두 캐릭은 라인을 넘나들면서 빠른 라인정리를 통해 오히려 더 높은 경험치 획득으로 빠른레벨업과 더욱 많은 가스벌이를 통해 수적 열세를 충분히 커버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