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날밸런스도 이해를 못하니까 이런일이 나는구나

올리빙님 말씀대로 

스2 밸런스팀이 물갈이되서 자날밸런스도 제대로 파악이 안됬으니 이런일이 일어나는거같음 

스2는 자날부터 병영>관문 으로 밸런스가 맞춰저 있는데 대신 그걸 보완하기 위해 분광기랑 차원관문 소환시스템이 존재하는하는거고 토스는 항상 고기, 거신 과같은 스플래시 유닛을 항상 조합해줘야 했던거고 

그래서 테프전 게임 양상이 보통 초반 토스유리(빌드 가짓수의 우위) 중반 테란유리 후반 토스 유리 이 흐름으로 흘러가는데 

지금 밸런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토스가 유리한데 그 이유가 관문병력 씹어먹던 불곰이 추적자한테 발리면서 게임이 초반부터 끝까지 토스가 유리한 상태로 흘러가는거지.

프테전 후반은 토스가 압도적으로 유리한데 대신 그전에 테란의 견제를 막고 테란이 강한타이밍을 잘 막아 넘기는데 이건뭐 지금은 너무 토스가 압도적이라 어떻게 손쓸수도 없음 .

 

자날 부터 이어져온 병영>관문 이 상성관계를 유지 해야만 테프전에서 테란이 할만한건데 

지금 밸런스팀이 자날 밸런스조차도 잘 파악이안된다면.. 백날 게임 패치 해봐야 언밸이지.

그리고 개인적으로 느낀건데 스2 견제는 지금이 딱 좋다 지뢰가 너프되서 ㅈ같긴해도 여기서  견제 요소들이 너프되고 그러면 스2도 수면제 경기 많이 나올듯 

스2가 재밌는 이유중에 하나가 당하면 ㅈ같아도 이기면 좋은 한방순삭, 견제요소들도 많이 있다는걸 알아야함 

자날 밸런스를 아냐하고는 무관해도 밸런스 이해도가 많이 낮다고 봄

밸런스팀이 프로도 아닌데 뭐 해봐야알지. 다만 프로경기가 나왔는데도 지켜보겠다고 한 DK는 진짜 미친놈이고. 어차피 초반엔 밸런스 안맞고 이후 피드백 받아가면서 빠릿빠릿하게 패치하는게 정상임. 실제로 그렇기도 하고

담주에 예언자까지만 너프되면 견제는 뭐 그럭저럭 적당해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