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이신형 7경기 이긴건 씹소름이었지

무군 테란 행요 옆까지 갈 때만 해도 바이킹 2기에 토르도 없어서 거기서 끝날줄...

멀티에 흠집도 거의 못 내고 회군하는 상황이라서 솔직히
끝날 상황은 결고 아니였음

이신형이 병력 갈라서 돌렸으니 그랬지 안그랬으면 망했을각인 경기였는데 이신형이 잘한거지...

결국 운빨도 아니고 상대가 알아서 커다란 실수한것도 아니고 선수 본인의 센스로 망해버릴각이었던 위기를 없앤건데 그렇게 절망적으로 망할 상황이 아니었는데~ 라는 식은 좀 아니지 않음?...이신형이 그렇게 안했으면 상황이 어쨌니 할것도 없이 졌을텐데

?? 보통 그 상황이면 테란이 절망적인거 맞음. 살모사가 7기에 바이킹 다 털리고 토르가 없는데.. 병력 안 돌렸으면 걍 쭈우우욱 밀렸고. 병력을 돌렸어도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병력을 돌리지 않았으면 졌음.

조합에서 크게 밀리고있는 상황에서 상대가 바로 진군해 올 수 있는 상황에다가 본인 병력의 기동력까지 그렇게 뛰어난 수준이 아니었던 상태가 일반적인으로 나와서 극복하기 쉬운 위기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이신형이 진군한 상태에서 무군 떠버린 그 시점에서부터가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었고 그걸 이신형이 돌린 병력으로 박령우의 병력을 회군시킨거지 령우가 알아서 멀티 안부수고 뺀건 아니잖아요 왜 멀티를 못건든것부터 초점을 잡으시는지;;

위에서 멀티에다 계속 초점을 잡으시길래 좀 다르게 이해했네요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죠 거슬리셨다면 ㅈㅅ (_ _ )

이신형이 유닛대 유닛 밸런스가 개판이라는걸 이용한 돌리기 였어요. 유닛 모인 상태에서 시밤쾅 하면 저그가 이기지만 무군 이속이 개허접 이라서 어정쩡한 분량의 히드라 분산시켜서는 탱 토르 분산공격 못막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