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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콜라는없나요
작성일 2017-07-29 04:23:40 KST 조회 1,812
제목
[공개토론장] "vs전진 반응로 사클"과 대응하는 방법


 

이번 글은 조금 특이합니다.

 

그 동안 '특정 경기'에서 나온 '특정 빌드'를 논하고

어떠한 양상으로 전개되었는지 찬찬히 살펴보곤 했습니다.

 

하지만 한계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예언자 1관문 트리플'을 제대로 숙지하고 펼칠 수 있다고 해도 

상대가 날빌이나 타이밍을 시전하게 되면 

어떻게 대처할지를 모르고 그냥 쓰러져버리는 사례가 셀 수 없이 많았지요.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접근 방법을 조금 달리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테란 빌드를 잡아놓고

이에 대한 대처 방법을 역으로 추적해 나가는 겁니다.

 

또한 일방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물을 내어 놓았던 과거와는 달리

사람들마다 서로 다른 정찰력, 자원 최적화, 유닛/건물 조합 등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여러 아이템들을 구비해놓고 자유롭게 선택하면서 토론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는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러면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테란의 빌드 분석>

 

 

 

 

 



 

 

이 빌드를 사용한 테란은 다르지만(짝지,버니)

그 내용은 거의 같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처음 생산된 건설로봇(혹은 그 이전에 광물을 캐던 건설로봇)을 멀리 보내놓고

보급고->선정제소->전진병영->정제소/2  순서로 건물을 올립니다.

 

 

 

그 후 병영이 완성되면

궤도사령부 & 군수공장 & 반응로를 순차적으로 지어주게 됩니다

(실제로는 거의 동시에 올린다고 봐도 무방).

 

 

 

이 다음부터는 거의 동일한 패턴입니다.

1해병x2 (18초x2=36초), 반응로 2사클(32초)을 생산하게 되는데

이에 들어가는 인구수(2+6=8)를 확보하기 위해 보급고를 미리미리 확보해주게 됩니다.

즉, [보급고->1해병&2사클] [보급고->1해병->1해병&2사클]을 한 단위로 잡아놓고

무한 반복이 되는 것이죠.

 

...

 

자, 이렇게 테란의 전진 반응로 사클 빌드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그러면 무엇부터 시작을 해야 할까요?

저는 '정찰'을 첫 파트로 잡아놓아야 한다고 봅니다.

 

스2를 들여다보면 치열한 정보전이 벌어지고, 이를 기반으로 수정된 빌드가 종종 나타납니다.

상대가 어떤 체제를 가고 있는지 파악하고 나서

이에 대한 다양한 대처 방안들이 파생되어 나타나게 된다는 뜻이지요.

 

<정찰>

 

 

 

(1. 상대 진영에 도달하는 시기는 '정찰 개시점'에서 +40~45초 정도로 잡았습니다.

 2. 테란의 건물/유닛이 올라가기 시작하는 때를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우측에 따로 적었습니다.)

 

 

◎먼저 12탐사정 정찰입니다.

연결체에서 탐사정이 나오기도 전에, 광물을 캐던 녀석 하나를 보내는 정찰 유형입니다.

말도 안되게 빠른 정찰 타이밍을 갖고 있으며

운이 좋으면 나오던 건설로봇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원적인 손해가 워낙 크기에 상대의 빌드도 모르는 상태에서 선뜻 택하기는 어렵습니다.

주로 자신보다 1~2수는 아래라고 판단될 때 등장합니다.

 

그 다음으로 수정탑 정찰입니다.

수정탑을 지어놓은 탐사정으로 정찰에 나서는 것이지요.

1분을 전후하여 상대 진영에 도착하기 때문에 보다 여유있는 빌드 전환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자원 손실은 위의 유형과 비교해도 적지 않은 편입니다.

상대가 조금 의심스럽다고 판단되면 나오곤 합니다.

 

평범한 관문 정찰입니다.

관문을 소환한 탐사정이 정찰에 나서게 되며

굉장히 많은 빈도수로 선택받고 있습니다.

연결체를 지을 즈음(1:17~1:19)과 상대 진영에 도착하게 되는 타이밍(1:18~1:23)이

거의 유사하기 때문이지요.

 

다만 최적화를 맞추기 위해서 상대 진영을 보기 전에 연결체를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말인즉 연결체 지으면서 상대방 건물을 확인하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다시 연결체를 취소하면서 광물 100을 손해볼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역으로 아무것도 못보고 혼비백산하여 취소했다가 안쪽의 병영을 확인하는 참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17탐사정 정찰은 조금 생소할 수도 있겠지만

16탐사정으로 광물 최적화를 맞춘 뒤에 갓 나온 17번째 탐사정을 정찰 보내는 방법입니다.

상대의 앞마당 사령부를 짓는 타이밍을 방해하는데 사용되는데

올인에 대처하기도, 그렇다고 자원적으로 상당한 이득이라고 보기도 뭔가 애매한 느낌이 있습니다.

 

연결체 정찰은 사실상 극초반 정찰의 마지막 주자라고 봐야 합니다.

상대 진영에 도달하는 시기가 2분을 전후하게 되는데,

통상적으로 이 때에 사신이 딱 맞춰서 등장하곤 합니다.

그래서 정찰 동선이 너무 멀지 않은 맵에서

상대 본진까지 가지 않고 앞마당만 확인하고 바로 빼는 정찰법을 쓰게 됩니다.

(이럴 경우 위의 시간대에서 몇초 이상을 절약 가능)

 

자원적으로 매우 좋은 편이지만 상대가 정석일 것이라고 어느 정도 상정한 정찰 방법이기에

실제로 날빌이 들어올 경우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찰을 배제하는 것도 정찰 방법 중에 하나로 속합니다.

상대는 탐사정이 오지 않을 경우 불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럴 경우 주위를 수색하면서 자원적으로 손해를 보게 되고

반면에 이쪽에서는 그만큼 이득을 얻게 되는 것이죠.

물론 '배제'를 했기에 상대가 혼을 내러 오면 신나게 맞아줘야 합니다.

 

...

 

이렇게 상이한 정찰 유형에 알아 보았으니,

다음에는 토스의 스타팅 빌드를 살펴볼 차례입니다.

 

 

<토스의 스타팅 빌드>

 

 

(관문 더블)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관문 더블 빌드입니다.

정찰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져도 '수정탑->관문->융화소/1' 구조는 변함이 없습니다.

물론 아래의 선 2가스도 비슷하고요.

 

문제는 '연결체/2'입니다.

이게 보통 '1:17~1:19' (19탐사정 체제 기준) 즈음에 지어지기 시작하는데

12탐사정 정찰, 수정탑 정찰의 경우에는 상대의 체제를 확인하고

연결체를 짓지도 않은 상태에서 재빨리 인공제어소,융화소/2 등을 올리는게 가능합니다.

 

관문정찰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약간 애매하지만, 올린다고 해도 초기부터 취소하는 판단이 나올 수 있습니다.

 

17탐사정 정찰이나 연결체 정찰은 고민이 되기 시작합니다.

이미 연결체가 상당히 올라간 상태라서 취소한다고 인공제어소나 융화소 타이밍이 빨라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그냥 짓게 두자니 추가 테크나 유닛을 찍을 돈이 모자랄게 우려됩니다.

 

...

 

여기까지만 보자면 '정찰을 빨리 하면 할수록 좋다는 말인가?' '답정너?' 같은 반응을 보일 수 있는데

위의 분석은 상대의 날빌 상태를 확인한 후에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그말인즉 체제를 확인한 이후에 위와 같은 판단을 내릴 수 있겠지만,

그 이전부터 득실을 알기가 어렵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정찰을 나서기 전부터

'상대 체제의 확인 시기''자원 획득'을 양 손에 쥐면서 저울질해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전에 언급했다시피 이 글은 컴퓨터같은 목각인형 하나를 놓고

이로부터 '정답'을 도출해내는 글이 아닙니다.

 

위와 같은 다양한 정찰 유형들을 선택해보고,

그에 따라 내가 선택한 스타팅 빌드를 중간에서 각각 어떻게 바꿔 나갈 것인지 고민해보고

여러 사람들과 토론하며 질문하는게 이 글의 목적입니다.

(이러한 선택을 돕기 위한 추가 자료들을 뒤쪽에서 보게 될 겁니다)

 

 

(선 2가스)

 

선 2가스 빌드입니다.

수정탑->관문/1->융화소/1 이후에 융화소/2까지 머지 않아 지어두고

인공제어소 또한 곧바로 올라갑니다.

그에 따라 테크와 가스를 둘 다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지요.

 

참고로 이런 경우에는 (당연하게도) 연결체 정찰이 없습니다.

그리고 12탐사정 정찰, 수정탑 정찰, 관문 정찰 모두 유연하게 대처하는게 가능합니다.

인공제어소까지 다이렉트로 올라가기 때문에

위의 관문 더블 수정형보다 타이밍 측면에서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태생적으로 자원을 상당히 희생하기 때문에

상대 진영을 보지도 못한 상태에서 선뜻 택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선 2가스 빌드는 전진 우관과도 연계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럴 경우 자원적으로 빡빡하게 굴려야 하므로 상대 진영까지 정찰을 보내지 않기도 합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좀 갈릴 수 있습니다.

광자과충전 러쉬를 위해서 병력을 구성하고 있는가

혹은 그냥 예언자만 찍으면서 선2가스 우관 더블을 가고 있는지에 따라서

그리고 그 와중의 조합이 어떠하고 상대와의 전투 장소는 어디인가에 따라

굉장히 많은 경우의 수가 존재하게 되니까요.

 

...

 

이렇게 [테란 빌드][정찰 유형][토스 스타팅 빌드] 등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테란 빌드를 특정해 놓고 (사실 이것도 토스의 정찰 시기,여부 등에 따라 변화를 겪긴 합니다)

다양하게 나타나는 정찰 유형을 살펴보았으며

이를 통해 토스 스타팅 빌드도 조금씩 다르게 수정될 수 있다는 점을 파악하게 되었지요.

 

하지만 어떻게 바꿔 나갈지에 대해선 아직 감이 잡히지 않을 겁니다.

물론 이에 대한 확실한 답을 제공하진 않겠지만

선택을 도울 만한 Tool(도구)을 제공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먼저 테란이 쳐들어올 타이밍을 알아보겠습니다.


 

위와 같이 3분 초반대에 2사클 2해병 +(건설로봇)이 첫 러쉬로 오게 됩니다.

 

 

이후에 3분 중반대에 2사클+해병이 추가됩니다.

 

상대 테란이 인구수,자원 관리를 잘 한다면

이후로 32초 간격으로 2사클+2해병이 계속 합류한다고 봐도 됩니다.

 

그렇다면 위의 스타팅 빌드에서 어떤 자료를 참고하면서

수정된 빌드를 만들어 나가야 할까요?

 

 

<자원/소요시간>

 

 

 

전진 반응로 2사클 러쉬에 대항할 토스의 여러 유닛/건물들과

이들의 자원/소요시간 등에 대해 나열해 놓았습니다.

 

자유롭게 선택하고 조합하여 최적의 방안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변곡점은 정찰을 통해 변화를 줘야 겠다고 마음 먹은 때입니다.

 

아참!

그러고 보니 이걸로는 부족하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애들이 맡고 있는 역할이나 스킬 등을 알아야

더 정밀한 활용이 가능할 테니까요.

 

 

<역할/스킬>

 

 

물론 이런 역할은 고정적인게 아닙니다.

상대의 빌드에 따라 혹은 상황에 따라 탱커가 아닌 딜러 역할을 맡을 수도 있지요.

다만 여기서는 vs전진 반응로 사클일 경우로 한정하겠습니다.

 

광전사와 사도주로 탱커 역할입니다.

어차피 애들의 빈약한 공격력과 사거리로는 딜링이 제대로 될 리가 없습니다.

그러니 적은 가스와 경장갑 특성을 이용하여 탱커로 써먹어야겠죠.

 

파수기랑 연결체유틸입니다.

파수기의 역장이나 수호 방패 모두 매력적인 스킬입니다.

하지만 받쳐줄 유닛이 없다면 그냥 스킬 자랑일 뿐이겠죠.

참고로 파수기가 마나 50상태로 나와서 32초(?) 정도 버티면

수호 방패를 쓸만한 마나(75)가 됩니다.

연결체의 시증 역시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정 유닛을 뽑기 위해 증폭을 걸어주면서 타이밍을 앞당겨줘야 합니다.

 

그 외의 추적자, 멸자, 불사조, 모선핵, 예언자 등등은 모두 딜러로서의 역할을 해 줘야 합니다.

긴 사거리로 짤짤이를 넣을 수 있는 추적자, 멸자는 물론이고

중력자 광선으로 들어올리면서 딜을 넣어주는 불사조와

펄서 광선으로 살벌한 딜을 뿜어내는 예언자,

그리고 광자과충전으로 적을 갈아버리는 모선핵까지 후보는 참 많습니다.

 

다만 자원과 타이밍적인 한계로 인해

이 중에서 적합한 애들을 골라 뽑아야겠죠.

 

...

 

 

<스킬/능력 설명>

 

(사도,파수기,연결체)

 

(불멸자,불사조,예언자,모선핵)

 

혹시라도 잘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대략적인 설명 혹은 자세한 수치 등에 대해서 말이지요.

 

...

 

다음으로 변수가 될 만한 것들을 좀 더 소개해 보겠습니다.

 

 

<맵풀>

 

(까탈레나)


 

(메크 디포)


(애컬라이트)


(어비셜 리프)


(어센션 투 아이어)


(오디세이)

 

(인터로퍼)

 

'' 역시 빠질 수 없는 요소겠죠.

 

각각의 맵들을 보다보면 우범지대(?)가 보일 겁니다.

간단하게 생각해서 내가 테란이라면 어디다 지을 것인지를 고민하면 후보지가 나옵니다.

(토스 본진과의 접근성, 일꾼 정찰시야에서 벗어남, 적절히 넓은 부지 등등)

 

 

<수색>

 

 

 

'수색' 부분입니다.

 

정찰을 통해 상대가 범상치 않은(?) 빌드를 쓰고 있음을 알게 된다 하여도

정확한 빌드와 조합까지 확신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상대 진영을 확인함과 동시에 주변을 수색하는게 굉장히 중요해집니다.

그에 따라 좀 더 최적화된 대처를 할 수 있느냐가 갈리게 될 테니까요.

 

참고로 위의 맵 특성에 맞게 동선을 짜서 수색한다면 더 좋은 성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전투>

 


 

그 다음은 '전투'입니다.

 

아무리 판을 잘 짜놓는다고 해도 컨트롤이 안습이라 발전투가 작렬해버린다면

그 동안 들인 공이 허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위에서 미리 짜놓은 병력 조합을 가지고

이들의 능력과 스킬 등을 잘 활용하여 전투에 임할지를 고민해 봐야 합니다.

 

 

<심시티>


 

'심시티' 역시 중요한 요소입니다.

 

다른 건물들의 배치 역시 중요하겠지만

수정탑을 적절한 장소에 미리 건설해놓고

조합을 갖출 시간을 벌 수 있는지의 여부는

경기의 승패와도 직결될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전진 반응로 사클에 대항할만한 여러 아이템, 활용법 등을 알아 보았습니다.

 

이런 저런 측면에서 다양하게 분석을 해 보았지만,

'명확한 결론'으로 마무리 짓지 않은 것을 보고 아쉬움을 토로할 분도 있으리라고 봅니다.

 

이해합니다.

완결성이라는 말이 있듯이 글에서 '마무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이루 말할 수 없지요.

 

하지만 제가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해버리면

다른 분들이 할 말이 없어져 버립니다.

커뮤니티의 특성상 서로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 소통해야 하는데

혼자 떠들어봐야 뭔 소용입니까?

그냥 정성좀 들인 문서 하나에 불과하겠지요.

 

그래서 고민끝에 (정보를 제공하되) (답을 제시하는건 자제하는) 방향으로 글이 구성하였습니다.

 

 

완전히 마무리 짓기 전에 2가지만 당부드리겠습니다.

 

1. 계급과 종족에 구속받지 않는 자유로운 대화

 

골드건 마스터건 상관없습니다.

토스나 테란, 혹은 관계 없는 저그 분들도 다 환영합니다.

질문이든 해답 제시든 다 괜찮습니다.

무용담이나 한탄도 전부 허용됩니다.

글을 발로 쓰냐는 비판도 문제될 게 없습니다.

그리고 내용을 제대로 안 읽고(!) 대충 코멘트를 다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글은 '이래야 한다!'라고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단지 이 글에 들어와서 드는 생각을 자유롭게 표출하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하는,

그런 커뮤니티 본연의 기능을 달성하는데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제가 댓글을 다는 행위는

직접적으로 지명받는 경우가 아니면 자제하겠습니다)

 

그러니 계급이 낮다고, 종족이 다르다고, 혹은 아는게 없다고 겁먹지 마시고

편안하게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2. 화제로 삼을 만한 것들(+따봉?)

 

편안하고 자유롭게 댓글을 다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좀 더 심도있는 논의와 토론을 하면서 적합한 답을 찾아가기를 원하는 분도 계실 겁니다.

 

그런 분들은 위의 글에 나온 다양한 요소들 중에서 화제 삼고 싶은 것을 고르고

(테란빌드,정찰,토스스타팅빌드,사클타이밍,인구수,자원,유닛특성,스킬,맵,수색,전투,심시티 등등)

다양한 논의를 해 주시면 됩니다.

 

이 글에 언급된 사항에 대해서도 좋고

혹은 직접적으로 관계되어 있지 않지만 파생되어 생각할만한게 있다면(ex.전진 111)

그거대로 가치가 있으니 거리낌없이 적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제 글에 추천을 안 눌러주셔도 괜찮지만

공감되거나 영양가 있는 댓글에는 꼭 좋은 평가를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대댓글 혹은 따봉 등을 통해서 말이지요)

 

...

 

 

 

제가 맡은 부분은 여기까지입니다.

하지만 이 글이 끝나는 지점은 결코 아닙니다.

스투 유저분들이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게 되면서

제가 파악하고 있던 것을 훨씬 넘어선 어딘가로 그 영역이 확장될 수도 있지요.

여기 계신 분들이 그럴만한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참고로 '팁/정보게'에 댓글의 정보까지 합산하여 올릴 예정이며,

비로소 저만의 글이 아닌 '플엑의 정보글'로 자리잡게 될 겁니다.

부디 풍부한 경험과 깊은 지혜를 겸하고 있는 플엑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인용 경기]


-직접 등장

 

(진에어 SSL 챌린지 2017 시즌2)

3R 3경기 정지훈vs김유진 1set

1R 1경기 김유진vs이재선 3set

 

 

[분석 경기]

 

-다양한 빌드를 분석하고 '전진 반응로 2사클 빌드'와 비교하여

 공통점과 차이점 등을 확인

(ex. R2 5경기 김도우vs조성주 2set 본진병영 전진군공(반응로x) 사클해병 러쉬랑 비교)

 

(진에어 SSL 프리미어 2017 시즌2)

R4 4경기 조성주vs김준호

R4 5경기 백동준vs이신형

R3 2경기 한이석vs김대엽

R2 5경기 김도우vs조성주

R1 1경기 이신형vs김준호

R1 4경기 백동준vs조성주

 

(진에어 SSL 챌린지 2017 시즌2)

2R 3경기 이재선vs조지현

 

(2017 HOT6 GSL S3)

32강 B조 1경기 김동원vs남기웅

32강 B조 최종전 김동원vs남기웅

32강 D조 1경기 김대엽vs김기용

32강 D조 승자전 김대엽vs변현우

32강 E조 승자전 정지훈vs조지현

32강 G조 1경기 김도우vsTIME

32강 G조 2경기 백동준vs이재선

32강 G조 승자전 김도우vs이재선

32강 G조 패자전 TIMEvs백동준

32강 G조 최종전 이재선vs백동준

32강 G조 승자전 전태양vs김유진

 

(VSL 2017 S2)

8강 1경기 변현우vs서성민

8강 3경기 이신형vs남기웅

 

(온풍 스타2 끝장전)

#1 김동원vs김도우

 

 

[참고 경기]

 

-필요한 요소들을 참고하는데 활용

(ex. 17탐사정이 나온 경기를 분석하여 타이밍 계산 등)

 

SSL 챌린지 세컨드 스테이지 5일차 3경기 김준호vs전태양 外 43경기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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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기라졸 (2017-07-29 10:24: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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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글쓴거볼때마다 너무 정성들여써서 어디 게시판 하나 놔두고 박제하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스2 접엇는데도 이사람 글은 읽게됨 ㅋㅋ;
아이콘 메없네왕 (2017-07-29 11:44: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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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빌드 당할 때 조금이나마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
아이콘 잠자는공주의숲속 (2017-07-29 14:23:40 KST)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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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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