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 보고있으면 스2 제작진들의 의도가 뭔지는 알거같긴 함

스1 테프전 보고있으면 중반 넘어가서 둘다 트리플 안착시키고 팩토리에서 탱크벌쳐골리앗

 

토스는 게이트에서 질드라템만 뽑아서 센터에서 치고박고 상대 멀티 천천히 밀고있는거보면 솔직히 이제는 지루함

 

너무 저 양상만 나오는거같고 교착상태도 길고 게임 템포가 너무느림

 

스2 제작진들이 스1 저런거 보고 그게 그거인 고인물 양상에 느린 템포를 타파하려고

 

게임을 빌드,전략의 다양화로 판짜기같은거에 더 초점을 맞춘거 같은데

 

의도는 좋았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ㅜㅜ 

템포 빠른 건 좋은데 교전까지도 조루가 되어버린게 안타까움ㅠ 뭉침현상 정도만 좀 해결해줬어도 좋았을텐데

견제가 너무 세서 문제

마법유닛들 최대마나치 증가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기본 마나치 증가 업그레이드였슴 그 양상 전술,전략으로 뒤엎는거 충분히 가능함. 스타2는 그런 기존메타 뒤집는게 아니라 더 가속시킨것밖에 안됨.

역시.. 킹갓겜잘알 빠쇼..

그 스1의 테프전 메카닉 양상을 스2에서 그대로 재현하면 스1보다 박진감 넘치고 덜 지루해요.
화염차 싸이클론 시즈탱크 삼총사로 병력구성하면서 해방선이든 바이킹이든 상황에 맞게 유닛추가하고 수비 눈치 수비 눈치 견제, 그러다 진출 해서 소모전좀 하고 나중에 토스 넥서스 날려서 자원줄 마르면 토스는 gg
토스는 메카닉 테란 상대로 자원 많이 먹고 16게이트까지 쫙 늘려서 돌진 깡패질럿 점추 회전력 싸움 걸다 유리하면
적절히 캐리어 전환하거나 여의치 않을땐 계속 소모전 싸움. 스타2에서 스원 양상의 테프전이 아직도 안나와서 그렇지
나오기만 하면 스원 재미 능가합니다. 메카닉 테란은 저그전보다 무조건 토스전에 활성화 되어야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