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입장에선..

스타2를 살려서 다시 정상궤도(정종현vs박현우 결승때만큼 정도의 인기)에 올려놓는게 좋을까

 

아님 스타1이 리마스터로 인해서 다시 흥하는게 좋을까..

 

당연히 계속 안놓고 지원하는 스타2가 나은가..

리마스터 흥해봤자 국내용이죠. 뭐 가만히 냅둬도 이 정도고 글로벌적으로는 절대 흥행할 수가 없는 게임이라 그냥 굴러가는 대로 냅두는 거 말고는 딱히 할 일도 없고 그럴 만한 가치도 없죠. 어차피 한국에서 알아서 흥행시켜주는 겜이니까요.
반면 스투는 상황이 다르죠. 확장팩도 다 냈고 팔아먹을 만큼 팔아먹긴 했지만 e스포츠 시장이 웬만큼은 먹어주는 상황이니 펀딩 정책 쓰면서 지원해주는 게 나쁘지 않죠. 그게 별로 이득이 아니라는 판단을 했을 때는 지원을 끊겠지만.

RTS 라는 마이너한 극한의 장르에서 나름대로 잘 돌아가는 것 같은데..

......언제부터 RTS가 마이너 장르가 된건지....끄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