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일 문제는 한국씬이 아니라 해외씬 아닌가요

뭐 애초부터 한국씬은 한계가 있는 판이었죠.

 

지금 정말 문제는 해외씬이 죽어가고 있다는 건데.. 공유 들어 프로 유입이 있긴 있던가요?

 

프로 인재풀도 우리나라랑 비슷해보이던데...

 

 

여담이지만 전세계 이스포츠 시청자의 55% 정도가 중국인이고, 15% 가량이 북미랍디다.

 

한국씬? 이미 롤이랑 옵치가 시청자들 대부분 차지한 상황에서 아무리 인프라 탄탄해봤자 희망이 없죠.

갑자기 그분, 아니 "그새끼"의 한마디가 생각나네요.
"저는 게임의 판매량이나 유저수 증가에는 관심 없습니다. 그저 게임을 하드하게 만들고 싶을 뿐"

지금 안그래도 군대로 하나 둘 은퇴해버리면 예선 없이 16강 부터 시작해야 될 판인데 일반인들은 아예 참가하기 힘들게 예선전 평일에 하는거 ㄹㅇ 이해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