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날 이후 스2 6년만에 복귀한 아재입니다. 뭐가 너무 많이 바뀌어서 기본 전략부터 다시 잡아가는 중인데, 프저전이 좀 어렵네요. 이것저것 시도해본 결과 나름의 전략이 잡힌 것 같기도 한데 플엑분들의 도움을 좀 받는 것이 어떤가 합니다.
한국섭보다는 많이 못하겠지만, 한달 정도 게임 해보니, 유럽섭 mmr 4100정도이고 다2끝자락인듯합니다. 프저전 저그의 체제 전환 속도를 잘 못따라잡는듯 합니다. 보통 사도로 오프닝 하는데, 상대가 바퀴로 맞아주면 투로공 불멸자로 역러쉬 막고 경제력의 우위로 운영하면 좋은 그림 나오는데,
문제는 상대가 링링으로 맞을때 입니다. 사도가 첫진출시 3초 순삭후 패배 당하는 그림을 몇번 당하고 나니, 조심스러워져서 사도 뽑다 상대가 링링이면 피해를 못주더라도 귀환, 3멀 방어적으로 먹으며 링링 상대를 위한 거신테크->상대가 사도/거신 보고 무탈로 전환->무탈 전환 빨리 보면 병력에 점추 추가로 아슬아슬 균형, 조금이라도 늦으면 무탈 사방 팔방 활개치는거에 당하다 뮤링링에 전멸. 이런 그림이 나오더라고요.
음 결론은 링링을 상대할 스플레쉬 유닛의 조합에 애를 먹는 것 같습니다. 고위기사도 시도해봤는데 컨이 좀 까다롭기도하고, 조금만 늦어도 링링이 들러붙은 상태라서 병력이 녹으며 스톰을 쓰게 되는 것 같고, 파수기 역장을 치는데, 한군데라도 역장 구멍이 생기면 병력이 줄줄 녹습니다. Mmr 4100정도에서 토스전 승률 50%, 테란전 승률 60%인데 저그전 승률이 48%? 정도 밖에안돼서ㅜ 더 이상의 승급에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결국 뮤링링은 어떤 조합으로 막아야 하나 문제인 것 같네요. 플렉
고수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