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스린이 게임 자체가 너무 정신이 없네요

반이상 겜이 예언자나 땅거미 지뢰같은거에 일꾼 반응은 하는데

 

두번째 새번쨰를 못막아서 이거로 겜터지니까 리얼 하기가 싫네요 

 

겜 계속 해보니 골1에서 이기고 지고 반복하는거 보니 연습없이는 여기가 한계인거같고

 

빌드 연습같은건 주로 어떻게 하나요 컴퓨터랑 하면서 최적화만 연습하면 되는건지

 

아니면 그냥 하위티어니까 여기에서 계속 연습하면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이게 스2의 문제...솔까 여태까지 하신 이분도 대단...
빌드는 프로경기보시며 배우시고 연습은 골드에서 계속 하시다보면 올라가요

두가지가 있어요. 정말 이기는 방법을 생각해서 사파스럽게 하거나, 최적화 연습을 계속해서 정파같이 하거나.
마스터2까지는 사파스럽게 하는게 올라가기 쉬운것같아요. 특히 하위티어에서 예언자 모아뛰기같은게 쌔니까

빌드 구성은 플엑 빌드게시판 보시면 많이 나와있어영 그리고 운영법은 그마나 프로게이머등 영상보시면서 이럴땐 이런 유닛을 뽑고 이럴땐 이렇게 하는구나 하면서 배우다보면 자동으로 늡니다~ ㅎㅎ

작년 이맘때쯤에 스2 본격적으로 시작했었는데, 저도 글쓴이분처럼 골드까지는 찍었는데 그 이상을 못올라가겠는거에요. 그래서 그 이후로 아프리카나 트위치에서 프로토스 그마유저들, 프로 선수들 개인방송 보면서 이것저것 보고 따라하고 하다보니 별다 1위까지 찍어봤네요. 마스터도 갈수 있을까 하던 찰나에 손놨더니 그때부터 계속 다이아 이상을 못올라가겠습니다 ㅋㅋ

생각 못하면 줘 터지고 져야 하는 빌드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경험이 꽤 쌓여야 겨우 할만하다 라는 느낌이 드실 겁니다.

저는 그냥 써보고싶은 빌드 있으면 래더에서 바로 연습했어요

개인방송에서 아마고수 방송 하나 붙잡고 보세요. 다른종족은 몰라도 프토는 빌드최적화에 다른종족보다 여러가지 복잡한 요소가 작용해서 리그경기같은 옵져버화면으로 빌드를 배우기에는 버겁습니다.
옵져버화면은 특히 시간증폭을 언제 어디에 무슨이유 때문에 걸어버리는건지 파악하기 힘들죠.
개인방송 롤모델 하나 잡고 그 사람의 모든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보세요.

티어 신경쓰지말고 연습만 하셈

ㄹㅇ 토스는 유연함이 생명임

반대로 테란은 기계같은 최적화가 필요하고

프로경기 보면서 감각 익히는게 좋더라구요 저는
지금도 그닥 잘하진 않지만 프로경기 보면은 뭐랄까 세세한건 못따라하더라도 큰그림? 흐름? 같은건 파악하기 쉬운거 같아요
프로 경기 말고 개인방송도 은근 괜찮아요

여기까지 버티신것도 용하셨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