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한타 싸움을 보고 있노라면

테란은 스캔으로 계속 상대병력 위치 확인하고

 

토스도 유유히 날어와 계시 걸어서 상대병력 위치 계속 확인하는데

 

상대병력 확인할 길 없는 저그는 어디서 상대병력 튀어나올지 몰라 전전긍긍하다가 개박살 나는거 보면...

 

궁여지책으로 변신수 밀어넣어 보지만 금세 끔살당하고 설령 잘 넣었어도 일정시간 지나면 스스로 산화...

 

스캔이야 상대적으로 디텍팅이 약한 스1 테란때부터 있었다 해도 

 

관측선이 엄연히 있는데도 예언자에 계시까지 또 얹어주는 걸 이해할 수가 없음..

 

조금이라도 토스가 불편해지는 걸 도저히 눈 뜨고 볼 수가 없었는지

근데 별개로 하위티어에서는 변신수 들어가도 못보고 같이 잘 놀아주던데 ㅋㅋㅋ

변신수건 점막이건, 저그의 전략적 요소는 상대가 제어할 수 있다는 게 제일 큰 문제.

변신수도 못죽이고 쿨만 있어야함

ㄴ 그건 안됨 홀드 박아버리면 장판파 되어버림
사도 그림자 같은 거로 바꿔주면 괜찮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