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7-01-29 13:05:50 KST | 조회 | 579 |
제목 |
해외리그 보면서 가장 답답했던게
|
예전부터 경기력이 많이 떨어진다거나 그런 느낌은 별로 안들었는데
문제가 플레이 스타일이 너무 겁이 많음 ㅋㅋ
혹시라도 지금 들어갔다가 역전당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과도해서..
딱 두 가지 경기가 제일 충격적이었는데
1. 저번에는 무슨 얼어붙은 사원에서 테저전 하는데 (대격변 이전)
아마 마린로드였나 그랬을거임
저그 바멸충 vs 테란 해탱의에서
테란이 인구수가 20가량 더많았음
이게 무슨 의미인지 겜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
근데 테란이 진출 시작할 때 군락을 눌렀는데
군락 완성되고 울트라 나올때까지 4멀도 못밀었음
혹시라도 나가다가 진균대박 맞을까봐 너무 무서워서 진짜 탱크 하나 부화장에 사거리 딱 걸쳐놓고 의료선으로 시야확보하고
걍 그걸로 3분동안 때리다가 울트라 나와서 병력 빼고
그뒤로는 머 패치전 울트라니까 썰렸음
2. 돌개바람에서 최근에 쇼타임이랑 어떤 저그랑 한건데
걍 운영으로 무난하게 병력 공 잘 굴려서
저그가 링링 이후 무리군주 가는데 무군 뜨기전에 로공 유닛 조합해서 저그 유닛 개박살내고 인구수 토스 180 vs 저그 120? 하튼 그정도까지 떨어졌음
토스 멀티에서 교전한 것도 아니라 저그 멀티에서 교전한거임
근데 그거 멀티 하나 딸랑 밀고 바로 병력 뺀 다음에 후반 운영가려고 했음
그건 머 이기긴 했지만..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