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메이저/마이너리그식 분류법으로 래더 리그를 분류하면...

R/R+ -쇼트 A/A/A+ - AA - AAA - (AAAA리거)*-메이저리그

 

R - 루키리그, 가장 낮은 단계, 실력보다는 적응이 우선시.

 

R+ -루키 어드밴스드, 위의 루키리그보단 낫지만 구분을 하지 않기도 한다.

 

쇼트시즌 싱글 A - 막 계약한 대학 선수나 경험 부족한 어린 선수가 뛰는 리그.

 

A - 클래스 A, 싱글 A라고도 불린다, 명실상부한 정규 리그, 풀 시즌 정규리그이며, 4월 개막 8월 폐막, 직업 야구선수로서 최소한의 소양은 갖춤.

 

A+ - 클래스 A 어드밴스드, 하이A라고도 불린다, A보단 수준이 높은 정도.

 

AA - 본격적인 메이저리그 선수 선별 단계, 경험이나 기술이 일정 수준 이상인 본격적인 프로리그. 속구(패스트볼)은 별 차이 없는데 브레이킹볼(속도가 떨어지는 변화구 계열) 수준이 다르다고...

 

AAA - 이미 직업야구인으로서의 경쟁력은 갖췄다. 메이저리거였다가 정착에 실패했거나, 도약에 실패한 유망주, 이제 기량이 하락한 선수들 등등이 모인다.

 

* AAAA - 정식 리그는 아니고 선수 평가시에 나오는 용어, 하위리그는 확실하게 폭파시키는데 상위리그에서는 죽쑤는 그런 사람들.

 

메이저리그 - 꿈의 무대.

 

대응을 억지로 시켜보자면

 

R/R+ - 브론즈, 일단 단축키부터 외우고 마우스 의존도를 줄일 때.

 

쇼트A/A- 실버, 어느정도의 상성이해. 자원 관리 능력이 떨어짐.

 

A+ - 골드, 이제 빌드를 쓰기 시작한다.

 

AA - 플래티넘, 게임과 유닛에 대한 이해를 끝마침.

 

AAA - 다이아, 최적화와 인프라 타이밍등에 대한 이해.

 

AAAA - 마스터권 리그(마~그마)의 중하위권,

 

메이저리그 - 마스터권 리그의 중상위권, 프로 게이머.

 

* KBO(한국 프로야구)는 AA~AAA사이, NPB(일본 프로야구)는 AAA~AAAA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공감하는게 높은사람만나도 500점위로는 안났으면좋겠음 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