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스1 밸런스 그대로 채용하는게 어땠을까 싶음.

일전에 카운터 스트라이크 이야기 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카운터 스트라이크가 17년동안 변한게 없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유저들은 많은거 보니 문뜩 떠오른 생각. 

 

저렇게 게임 씹창으로 만들어 놓을바에 차라리 

그냥 스1의 유닛컨셉이랑 게임양상 밸런스 그대로 가져와서

밸런스에 무리 안갈 정도로 지금의 스타2 요소들 살짝 집어넣었으면 어땠을까 싶네.

게임 컨셉이 똑같으니 기존 스꼴들의 반발은 적었을 것이고

프로게이머들도 전향이 쉬웠을 것이고

제일 중요한건 실력없는 DK와 그 똘만이들의 헛짓거리를 안했을 것

이렇게 거지같이 만들바에 스1이랑 뭐가 틀리냐고 욕좀 얻어먹더라도 안전하게 똑같이 만드는게 차라리 나았지 않았을까, 하는 망상좀 해봄 

스1이 생명줄 남아있던건 한국한정임

그건 별로 ㅇㅅㅇ

사실 나도 맘에안들음...

솔직히 공감 다르게 하는 건 좋은데 이상하게 만듬 이럴바에는 차라리 이것저것 다 때려치고 최소 군심만으로라도 돌아갔으면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는 사실 카스 소스, 카스 컨디션 제로, 카스 글옵 이렇게 2편 개념이 아닌 기본 틀을 유지하며 번외작들을 만든 것에 가깝기에 스타처럼 2편인 게임과는 비교하기 좀 거시기하지요. 그 1편과의 차이를 둔 것이 긍정적인 방향인진 유저들이 판단하겠지만..

자날 초창기때 나왔던 얘긴데 아직도 이 미련을 못 벗으시네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 나왔으면 더 졷망겜 됐을 듯

뭔 아직도 미련을 못벗어, 이제서야 생각 바뀐건데

FPS랑 RTS랑 경우가 다르죠.

동감 합니다. 스타2라는 이름으로 달고 왔는데 스타1이랑 전혀 다르니 기존에 스타1하던 사람들은 스타로2로 자연스레 넘어가는것이 힘들며 반감이 들고 같은 게임임에도 스타1 vs 스타2로 대립도 되었죠. 결국 게임이라는게 유저가 많아야 끊임없이 리그도 나오고 입소문도 타기 마련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