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이야기해보자면 스투는 실패한 게임임.

누가 스투 게임성이 좋다고 얘기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음.

게임성이 좋으면 왜 게임하다가 스트레스 쌓인다는 얘기를 듣는데?

여기 게시판에서 계속 스투 게임구조와 양상 까는글만 썼는데 그만큼 게임이 구조적으로 문제가 많다는 거임.

그리고 무능한 게임 밸런서도 한몫을 했지 

롤도 게임하면서 스트레스 받는데?
스트레스는 이기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키고
극도의 재미를 느낄때 오히려 더 큰 쾌감을 불러 일으킴.

의도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끔 제작자들이 적당한 선에서 만듦.

오버워치도 스트레스 받고 롤도 스트레스 받고 심지어 혼자하는 패키지 게임들도 스트레스를 받음.

스2는 실패한 게임이 아니라 오래된 게임임.
게임성은 자날때 굉장히 좋은 평가 받았음 님이 꼬꼬마라 모르는지는 몰라도.

그래서 고작 비교하는게 롤뿐? 롤은 팀플레이에 스타만큼 중노동-피지컬 요구하는 게임도 아닌데? 게임에서 어느정도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통해 성취감을 얻는 건 맞긴한데 스타2는 스트레스만 쌓이지 성취감은 개뿔.
가위바위보 뽕과 날빌이 판친 자날이 게임성 좋다고 평가받았다는건 그냥 웃으면 되는건가?

혼자하는 패키지 게임들에 받는 스트레스랑 스투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똑같다는 말 하는데 꼬꼬마라고 했으니 게임좀 하셨나 봅니다? 그럼 스투에서 받는 스트레스랑 똑같은 게임이 뭔지 한번 말해보시지요

롤 뿐이라뇨 오버워치도 있고 이 둘은 탑4 게임인데

의도적인 언밸런싱이란 말 아세요?
게임 제작 용어인데

노스트레스 노잼
예스스트레스 예스잼 모르세요?

그리고 위에도 썼지만 혼자하는 패키지 게임들도 계속된 트라이로 스트레스 받는데요?
어려운 게임으로 소문난 다크소울은 100트라이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아도
한 번 잡는 쾌감 때문에 명작으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만?

아 그래서 롤이랑 오버워치가 스타만큼 APM 150 200 250 쭉쭉 넘어가면서 키보드 마우스 부셔질 정도로 뚜드려야 하는 게임이낙 보구나.

그리고 스타2 자체가 거진 10년이 다 되어가는 게임임
재미없는게 당연함.
RTS란 장르 자체가 높은 스트레스와 요구 피지컬, 높은 난이도와 높은 장벽 등으로
이미 사장된 장르인데
아직까지도 세계대회가 개최되고 지역리그가 있는 게임은 스타2 밖에 없는데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에서 손이 빠르면 유리한게 당연한건데요 장르 특성 생각 안하세요?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게임이고 상대와 같은 시간에 상대보다 많은 작업을 수행하면 유리한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세상에 어떻게 전략시뮬레이션이 머리맞대고 전략쓰는게 아니라 손빠르면 유리한 게임으로 바뀐거?

실패한 게임이 판매량 어느정도 나왔는지 검색이라도 좀

실시간 의미를 모르세요?

전략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인데요

문명이나 HOMM이면 이야기가 다르겠죠.
그건 정말 전략 시뮬레이션이니까요.

아 정신없으니까 댓글 하나에 내용 몰아서 쓰시길 ㅡㅡ

이정도로 정신이 없으니까 RTS에 스트레스를 받으시죠...

이걸로 정신이 없으면 사실상 ADHD 아님?

정신없으니까 몰아서 써주겠음.
첫번째로 노스트레스 노잼 스트레스 예스 스트레스 예스잼 이라고 했는데
게임이 적당히 파고들 요소 있으면 재미있는건 맞는데
미안한데, 게임 하는 대다수 게이머 라는 놈들은 어려운 게임 싫어하고 쉬운게임 좋아하고 쉬운 게임만 찾고 쉬운 게임들이 판매량이 더 놓음.
증거? 있지. 저 거대한 콘솔게임 시장이 그 증거지. 콘솔게임 보면 스타같은 전략류 게임은 몇없고 죄다 쉬운게임들만 넘처나니까.
설마 콘솔게임 시장보다 PC 패키지류 게임 시장이 더 크다는 헛소리는 안하겠지?

그리고 두번째 RTS가 그러니까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이 언제부터 손빠른 사람이 유리한 게임이 된거지?
전략쓰는게 아니라?
그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아니라 실시간 대전액션 게임이지 무슨 전략 시뮬레이션이야. 대체 언제부터 그렇게 된거야, 내가 워크2랑 듄까지 해봤는데 이때도 컨보다 전략과 운영쪽으로 게임했는데 컨트롤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어떻게 나온걸까? 내가 꼬꼬마라 모르는건가?

그리고 내가 실패한 게임이라고 한건 게임성 그리고 구조적인 부분들, 즉 잘못만들었다고 하는거지, 설마 판매량 운운하면서 잘못만든 게임이 아니라고 하는건 아니겠지?

물론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조선은혜리야님에 말에 공감 참고로 스트레스는 나중에 쾌감으로 다 돌려봤습니다. RPG를 예로 들어보자면 원하는 아이템이 있다고 합시다. 계속되는 노가다로 지치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쌓일 수록 그 아이템이 나오는 순간 쌓였던 스트레스는 쾌감으 다시 돌려봤습니다. 노스트레스 노잼, 예스스트레스 예스잼 완전 공감하는 내용.

노스트레스 노잼 예스스트레스 예스잼. 게임이 어렵고 도전적이면 재미있는건 맞는 말임. 과거 명작 RPG 게임들 FPS 게임들 보면 머리 드럽게 굴리고 생각 많이 해야되서 게임이 엄청 재미있었음.
하지만 스타2는 잘못된 방향의 스트레스임. 단순히 끝도없는 컨트롤만 요구하고 삐끗 잘못한번 하는 순간 쌓아왔던거 다 날라가고

전 스타가 스트레스때문에 인기없다고 생각하기보단 그냥 사람들의 관심 밖이라서 그러지 않았을까 하거든요. 솔직히 오버워치 마스터, 스타는 플,다이아인데 오버워치나 스트레스 받는 건 똑같게 느껴집니다.

아 그런데 오버워치 지금 핵이 너무 많아서ㅠㅠ 이 스트레스는 절대 예스잼이 될 수는 없는 거 같아요. ㅋ

인기 쪽 이야기만 따지면 스타가 인기없는건 사람들 관심밖인 이유도 있지만 게임 자체가 입문하기 어렵고 입문 하고나서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진절머리 나서 유저들이 안한다 이겁니다. 스타2에 비해 오버워치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쉬운게임인건 이견이 없을 것이고요. 오버워치나 롤이 성공한 이유는 절대 어렵지 않고 적당히 캐쥬얼함을 섞었기 때문입니다. 장비나 탈것들 전술과 전략 심지어 나침판이나 독도법을 이용해 길 찾아 가는 FPS게임에 비하면 진짜 쉽거든요.

팀스파츠님의 마지막 댓글은 공감 아무래도 입문은 차이가 있겠죠. 다크소울이 아무리 명작, 이브가 아무리 명작이라고 해도 하는 사람만 하는 거처럼 그런데 이거랑 실패한 게임은 다르지 않을까하네요.

생각해보니 이건 pc게임뿐만 아니라 보드게임에서도 볼 수 있는데 복잡하고 어려운 보드게임보단 간단한 보드게임을 더 선호하는걸 봐선 마지막 댓글은 완전 공감합니다.

게임 뿐만 아니라 모든 대중문화들이 다 그런겁니다. 영화도 어디 영화제에서 작품상 받은 영화보다 어벤져스 마블 이딴영화들이 인기높은거 보면 사람들은 깊게 파고 공부하는거 싫어하고 가볍게 시간때우는거 좋아하는 겁니다. 스트레스 예스잼은 맞는데 인기는 반비례다 이겁니다. 그것때문에 요새 게임들 씹창나고 현재 고티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오버워치랑 언챠티드 박빙이다가 결국 언챠티드가 최다고티 등극하던데 이딴 꼬라지 보면 답 나옵니다.

https://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5482779#!26
^^

사실 딴겜 하면서 빡칠때는 아 ㅅㅂ ㅈ같은 ㅅㄲ 하면서 빡치는데 스2는 아 ㅅㅂ ㅈ같은 게임 하면서 빡치는게 문제

근데 그 반응속도라는게 머리 싸움에 속할 수도 있는데
상대가 무엇이 어디로 올 지 예상한 상태인것과 아닌 상태에서의 반응에 있어서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음
근데 그걸 머리싸움이라 생각안하고 그냥 개털리는거라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거기다가 대부분의 유저가 게임내의 힌트나 근거를 잘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

rts는 컨 항상 중요했고 스2는 게임속도가 이전 게임들보다 빨라서 그런지 더 부각된다고 생각함
컨도 솔까 워크도 심하면 더 심했을텐데...
래더시스템도 스2에 대한 스트레스를 올리는데 한 목 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