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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2-21 17:46:12 KST | 조회 | 1,0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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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마추어가 써보는 밸런스 업데이트 희망사항.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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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많고 탈도많지만, 지금이 공허의 유산에서 그나마 가장 밸런스가 맞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기유닛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고, 사기유닛하나나, 땡사기유닛에 어이없게 털리는 경우가 많아서
3종족 유저분들이 서로 물어뜯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됩니다. 그야말로 천하제일사기유닛 대전이 되어버렸어요.
다음은 그냥 재미로 보는 밸런스 업데이트 희망사항입니다. 본인으 MMR 5700 그마추어 입니다.
테란
사신.
-폭탄의 소지개수 2.
- 저그전이나 테란전에 쓰이는 3병 날빌이 악명이 자자합니다. 솔직히 저그들은 이제 막는방법도 알고 허무하게 끝나지않지만, 테란전은 아직도 어이없고 허무하게 털립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섣부른 테란유닛의 버프는 테테전에서 재앙을 불러옵니다. 사신의 폭탄 업그레이드화도 생각해보았지만, 그러면 기술실을 달아야해서 초반 전략적으로 쓰일부분이 거의 사장될게 뻔해 폭탄의 소지개수를 주는 적절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불곰.
- 충격탄 푸른 이팩트.
- 이거 왜 안하는지...
바이킹, 해방선, 땅거미지뢰, 화염차, 기갑병.
- 기본 방어력이 0 에서 1 로 버프.
- 왠 뜬금없는 버프냐 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이거 되게 중요한겁니다... 스타1의 메카닉 유닛들은 그 가격대 유닛에 맞게 모두 방어력 1 이 있었습니다. 굳이 스타1과 비교를 안해도, 히드라를 제외한 모든 100미네랄 이상 유닛은 기본 방어력1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위에 테란 기계유닛들은 방어력이 단 1 도 없어요. 모두 0 입니다. 스타2에서 테란 메카닉이 너무 허무하게 털리는 이유가 이것도 한몫하고, 왜 고병재, 이신형이 대격번 전 메카닉하면서 공업이아닌 방3업을 먼저 빠르게 중요시하게 찍는지가 그 증거입니다. 디케이가 사이클론을 또 이상하게 만들지않고, 메카닉을 이렇게 버프하는게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해방선.
- 사거리 업그레이드시 9 에서 8.
- 또 해방선 너프가 왠말이냐 싶지만, 해방선의 피통은 180으로 준수합니다. 경추뎀까지 있어서 뮤탈따위는 상대가 안됬지만, 경추뎀이없어지고 뮤탈한테 발리기 시작했는데, 이건 방어력이 0 인것도 한몫합니다. 또한 모든 메카닉 유닛을 버프함으로써 앞으로 해방선의 대한 지나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함입니다.
토르.
- 기술실에 100/100 다중 무기 시스템 업그레이드 추가.
- 업그레이드시 공중과 지상을 같이 공격할수 있습니다.
- 디케이는 해방선의 의존도와 효율성을 좀더 없에려는 의도를 원했지만, 되지않았습니다. 아무리 해방선이 뮤탈한테 구려도, 토르보다는 낫기 때문이죠. 왜냐? 토르는 그 비싼 비용에비해 강력하지만, 느려터지고, 멍청하기 짝이없는 AI 때문에 계륵같은 유닛이기 때문입니다. 즉, 스피디한 공유 메타에는 토르따위보다 구려도 해방선이 낫거나, 혹은 그냥 지뢰를 그만큼 더 뽑는게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공유 테란프로들이 바요닉할때 토르를 뽑지않고 지뢰를 그만큼 더 뽑는게 그 증거입니다.
이 AI의 시스템을 개선하고 버프함으로써 토르는 훌륭한 공중요격을 하게될것입니다.
그외 생각해볼 사이클론의 지상스팩너프와 공중버프, 바이킹의 기계추뎀 대신 체력버프, 전투순양함의 무빙샷 가능 등등 이런거는 도저히 제머릿속에서 여러분들의 만족할만한 예시를 줄수없으니 패스.
프로토스
시간증폭.
- 관문건설시, 자동으로 연결체에서 시작함.
- 아는분들도 많고, 모르는분들도 있겠지만. 이 시간증폭이 공허의유산 최고 OP종족으로 만들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타종족의 매크로 시스템을 보면, 테란은 병영이후 150을 추가해서 궤도를 만들어야 지게를 쓸수있으며, 저그는 산란못이후 150의 여왕을 추가해야 애벌래펌핑을 할수있습니다. 그런데 프로토스는 안그래도 강력한 유닛들이 있는데 초반부터 타종족보다 일꾼 뽑는 속도가 우월합니다. 하지만 너무한 너프는 토스를 약하게 만들수있음으로, 별다른 추가자원없이 관문만 완성되면 지금처럼 자동으로 시간증폭을 쓸수있게 됩니다.
예언자.
- 계시의 마나 비용이 50에서 75가 되었습니다.
- 펄서광선도 너프할까 생각해보았지만 자세히 생각해보면, 예언자가 악명을 떨치는 이유는 위에 광자과충전과의 시너지 때문입니다. 광자과충전의 너프로 예언자와의 콜라보는 사장될것으로 보이며, 그에 따라 펄서광선을 너프할필요가 없어졌다고 봅니다. 다만 이 계시의 너프 이유는: 굉장히 긴 시전거리 + 굉장히 넓은 범위 + 클로킹 유닛 탐지 + 마나비용 50 + 굉장히 긴 지속시간 + 시족시간 끝날때쯤 다시 쓸수있는 이론상 무한 맵핵... 은 너프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광자과충전.
- 이제 건물을 공격할수 없습니다.
- 방어하라고 준 기술을 그어떤 자원손실도없이, 상대방을 강력하게 압박할수 있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이 광자과충전으로 타종족의 보급고, 반응로나 부화장을 부수는 거였는데요. 광자포와는 달리 그 어떤 자원손실도없는 100원의 비용만으로 모선핵의 마나로 초반을 초토화 시는건 문제가 있다고 보고 적절한 조취를 취했습니다.
차원분광기.
- 탑승사거리가 기본으로 변경됨.
- 로봇지원시설에서 분광기 이속 업그레이드를 해야만 다시 탑승거리 6을 쓸수있게됨.
- 프로토스는 강해야 합니다. 암요. 하지만 가스하나 투자하지않고 강해야하는건 너무나도 이기적입니다. 차원분광기의 스팩과 능력은 그대로 유지하되, 그 빠른 이동속도와 멀리서 태우는 능력은 업그레이드화 시키는 필요가 있었습니다.
저그.
히드라리스크.
- 기본체력이 80에서 90.
- 히드라리스크는 100/50 이라는 비싸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싸지도 않은 유닛입니다. 많은분들이 모르시고 계시는데, 히드라는 대격변 이후 점막밖에서도 빨라졌습니다. 즉 그대로가 아니라 버프가 맞습니다. 히드라에 너무한 버프는, 저 애매한 100/50의 가격에 너무나 강력해질수도 있기 때문에 (에: 사거리 7), 적어도 해방선의 한방은 아니어야 하는게 정상이지 않나 싶습니다. 너무 체력추가가 적지않냐 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히드라는 단독 유닛이아니고 저글링이나 바퀴라는 단단하고 많은 물량의 몸빵이 있고, 히드라의 체력을 과하게 추가하면 해병의 완벽한 상위호환 올라운드 땡유닛이 되버립니다.
감염충.
- 이제 잠복상태에서 진균을 쓸수 없습니다.
- 감염구덩이에서 25/25 > 50/50 > 75/75 의 통합된 감염된 테란 공방업 업그레이드가 추가되었습니다.
예: 25/25 업글시 공방1업 추가
심심해서 써본지만... 나름 진지하게 써봤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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