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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2-10 00:37:53 KST | 조회 | 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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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M 일정표 조금만 바꿔도 좋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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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번의 병맛나는 IEM 일정인데, 예선 기간 동안 16강을 이틀에 걸쳐서 하고, 8강 -4강 -결승을 몰아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지는 않음. 한 가지 알아둬야 하는게 해외 대회에서는 스2 5전제를 1시간 30분으로 잡는다는 거고, 중간 광고 없이 계속 되면 실제로 이 정도 걸림. OGN은 5전제 한 경기를 두 시간 잡았지만, 실제로는 5전제 두 판을 3시간만에 할 수 있다는 것. 내가 보기에 크게 세 가지 방법이 있음.
1. 일단 첫 날과 둘째날 모두 시작을 10시로 앞당김. 그러면 LOL 대회가 1시에 끝나고 스2 시작. 첫 날은 8강 1,2,3경기. 둘째날은 8강 4경기 + 4강을 해서 총 5시간 정도를 배분하면 됨. 그러면 스2 일정이 6시에 끝나고, 오버워치를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할 수 있음. 가장 깔끔한 방법이긴 하지만, 흠이라면 8강 4경기를 치루는 선수가 약간 손해를 봄...
2. 첫 날은 역시 10시에 시작하여 1시에 롤을 끝냄. 그리고 1시부터 7시까지 스2 8강 진행. 그 후 오버워치를 7시부터 11시 까지 진행하면 됨. 둘째 날은 스2에 3시간 정도를 들여서 4강을 전부하면 되고. 본래 짜여져 있던 오버워치 일정을 뒤로 밀어낸다는 것이 단점인데, 타협을 보자면 8강 1,2경기로 4시까지 진행 후 오버워치를 진행하고, 8시부터 11시까지 다시 8강 3,4경기를 진행하는 방법도 있음.
3. 첫 날과 둘 째날은 스2에 3시간 씩 줘서 각각 8강 1,2 경기와 3,4경기를 배분함. 그리고 마지막 날에 4강과 결승을 몰아서 하는 거임. 아마 약 5시간 정도 예상되기 때문에 10시부터 시작해서 11시에 끝나는 일정으로 잡으면 됨.
... 근데 OGN이 애초에 스2 중계에 대한 일말의 책임감도 없어서... 아이고 의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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