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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2-16 12:28:14 KST | 조회 | 6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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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이 없는 걸 보고 견제를 예상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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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이 소규모인 초중반 또는 상대의 병력을 훤히 보고 있을 때나 가능하다고 봄.
근데 아레스는 테란의 병력이 빠진 걸 봤다고 하는데 그 시야를 가지고 빠진 건지 조금 물린건지 어떻게 알지?
공허의 유산에서는 잠시 물렸다가 해방선을 기다릴 수도 있는거고.
특히 전병력을 뺀다는 건 견제병력 이외에 정면에서 병력이 오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어야 함.
그리고 4불곰드랍을 예측한 장면에 대해서는, 마찬가지로 테란 병력이 얼마없어서 드랍을 예상했다고 했는데
포탑때문에 관측선으로 테란의 병력 다수를 확인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드랍을 예상하기는 굉장히 어려움.
보통 토스가 아레스의 시야를 가지고 있었다면
자신이 테란의 병력이 얼마 없다는 걸 본 게 아니라 테란의 주병력을 확인하지 못한 거라고 생각할 것임.
의료선 둘, 불곰 넷, 해방선, 지뢰 하나씩만 보면 주병력이 시야 밖 뒤로 빠져있겠다는 생각이 들지
병력 일부를 빼서 병력이 별로 없는거라는 결론을 내리기는 어려움.
반복해서 말하지만 아레스는 테란의 병력이 빠진 걸 본 게 아니라 테란의 병력을 보지 못한 거라는 말임.
그리고 vs내추럴 경기 외 다른 경기에도 의혹이 있었을텐데 그 경기에 대해서는 의혹을 해소해주시질 않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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