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용이 스1을하다가 스2에서 빛을 못본것도 스2에서 피지컬이

별 필요가 없었기 때문임.

 

단순히 먹고 뽑는것만해도 상위토스 중에서도 클래스를 보여주던 김택용이 스2를 잡자마자

 

생산타이밍 한두번 놓쳐도 증폭걸고 쉬프트z 누르고 따따닥 차관쿨 써주기만하면 물량차이가 나야될 타이밍에 안나고

저런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들어주던 탑클래스의 피지컬이 스2에선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오로지 역장과 점추컨, 점사컨만 요구하게 되니 별 차이를 못보여줬던거고

 

김택용 컨트롤 자체도 스1때 다른 탑클래스 토스들에비해 부족한 점으로 여러번 꼽히기도 했었고

 

이영호도 마찬가지임.

 

스1때 가장 좋았던 능력치인 피지컬을 바탕으로한 트리플먹고 빠른 최적화로 치즈러쉬 타이밍 잡던 장기가 다 스1에서 해왔던거에 연장선이었을 뿐이고 

암만봐도 컨트롤에서 필요한 피지컬은 스투가 더 심한거 같은데;;

어..김택용은 그런 이유가 아닌대

스2는 피지컬이라는게 없는줄알것다;

김택용은 그냥 스2를 못한건데요

이영호도 스1에서 피지컬으로 원탑먹었던건 아님

김택용은 그 이전에 걍 관심이 없어서

왕멍// 스2를 그냥못한게 어딨음 이유가있지? 인과관계란에 있지 않겠음?

김택용 상대 저그는 역장치던데요. 그 이유가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자잘한컨이 사장되서임 결국운영인데 운영도망

김택용은 컨이 구린게 아니라 판단력이 심하게 구렸던거지

아름답고큽니다 // 피지컬로 원탑을 먹었다는게 아니라 이영호가 스1에서 피지컬로 딸린 부분은 없었음.

스1에서 그정도로 씹어먹었는데 피지컬이 부족할 리가 있음? 피지컬로 원탑은 아니었을지언정

김택용 컨트롤이 탑급 프로들에 비해 부족하다는 소리는 또 처음 들어봄;;;. 김택용 컨트롤은 토스에서 비할놈이 없었고, 이제동급이나 비벼볼 만한 정도였는데

아르노르 // 역장, 점멸컨 자체도 구렸는데요 용택이는 스1때도 테란전 200한방컨을 못해서 아비터 리콜쇼와 난전으로 테란전을 풀어가던 토스임. 리콜로 테란보다 앞선 기동력으로 흔든뒤에 난전상황에서 오는 토스의 우위로 테란을 흔들고 말라죽였음

ㄴ 그냥 이영호가 스1에서 가장 좋았던 능력치가 피지컬이라길래 한 얘기임 피지컬은 남들에게 안밀릴 정돈데 다른부분이 워낙 월등해서 원탑먹은거라

웨나토스 // 김택용이 테란전 200컨트롤이 송병구,허영무에비해 굉장히 딸렸던건 팩트인데요? 택뱅 대화 들어보기나 했음? 뱅구 '야 넌 왜 테란전 200때 이 상황에서 컨트롤을 안하고 생산을 하고있어?' `

테란전 만 놓고 보면 어떻함? 프프랑 프저까지 합치면 김택용한테 컨트롤로 명함내밀수 있는토스 없어요

역장을 빠르게 쳐서 구멍이 나면 컨트롤 실수지만 그냥 역장 위치 자체를 이상하게 잡았음 추가 병력 소환 타이밍도 희한한데다 병력 조합 구성도 엉성했고

웨나토스 // 프저전 김택용 스타일 알기나함? 김택용이 스1프저전에서 혁명을 가져온건 정보의 우위를 바탕으로한 난전과 피지컬을 통한 물량확보 한방임.

압도적인 피지컬과 반사신경을 가지고 잃지않는 커세어를 중심으로 정찰을하고 다크,견제등을 밀어넣어서 저그와 난전을 만들면서 하나씩 늘어가는 멀티와 쌓여가는 한방병력

이게 저그전 핵심임

여왕앞에 역장 쓰는건 진짜 ..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음

아르노르 // 그러니깐 김택용은 스1때도 전장구도를 잘잡고 싸먹거나 (송병구의 전술같은), 허영무의 천지스톰같이 말도안되는 교전을 통한역전 같은 컨트롤적인 부분이 아니었고 피지컬 우위를 바탕으로한 난전과 기동력으로 이기던 토스였음. 물론 컨트롤자체도 그 아랫급 토스들에 비하면 부족하진 않앗지만 탑클 토스들에 비하면 확실히 낫다고 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음

졷망겜// 비수류 토스에서 가장 중요한것도 컨트롤인데요? 비수류 커닥도 커세어컨 셔틀컨을 비롯해서 지상유닛 컨토 탑급이었고 비수류2.0 커발질이 트랜드일때도 질럿컨트롤로 저그 요리하고 다니던데 김택용임

왜 또 파수기가 옵니까아아아아아

게다가 09년 당시 잘나갈때 프프전도 빌드 먹히고 불리하던거 컨트롤로 극복한게 한두번이 아닌데 무슨 컨트롤이 안좋다는지...

그냥 스투의 김택용은 못하는거임 그냥

비수류에서 증요한건 컨이 아니라 멀텟임

웨나토스 // 커발질이 아니라 2아콘을 위시로한 발업질럿이겠죠.
커세어컨 자체가 컨트롤적인 요소가 많이 필요한게 아니라 커세어를 얼마나 안잃고 잘쓰면서 정보를 얻고 난전을 거느냐가 핵심이죠.

왜 비수류를 다른 토스들이 어렵다 했는지 모름? 커세어 컨트롤같은게아니라 커세어를 살리는 반사신경,피지컬과 그걸 살리면서 견제를넣고 생산이 안되기 때문이었음

스1좀 더 보고 오셔야겠네요

진짜 비수류가 컨이 중요하다는건 올해의 멍멍소리에 들어갈듯

졷망겜// 커발질 맞는데요? 2011년당시 프저전 트렌드 모르시는것 같은데요? 커세어로 공중 장악하고 질럿으로 저그 지상군 싹 정리하는게 맞는데요? 스1은 님이 더 보고오셔야 겠네요.

웨나토스 // 그런 허황된 소리 그만하고 경기로 가져오세요

택이 뱅을(상대전적은 비슷한데 한끗차이로 자주이김) 이기던때 보면 컨트롤이 아닌 피지컬적인 요소가 많았죠

셔틀드랍으로 시야를 돌린후에 멀티를 치는 기동성, 그리고 차근차근 늘어가는 멀티와 쌓여지는 조합

이걸 송병구가 타이스코어로 자주 만들어내던 뒷심은 한방컨트롤 이었구요

컨트롤도 좋다곤 말 못하는데 컨트롤만 구렸으면 그런 대참사를 겪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함 토스란 종족 자체가 판단력 구리면 보는 피해가 너무 막심한데 김택용이 딱 요 케이스 허영무가 스킬 쓰는 속도는 빨랐는데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 케이스였고

김택용읒 컨이 아니라 물량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현역시절 김택용보면 유닛 보내놓고 그 화면 안보고 다른거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웨나토스 // 커발질이 아니라 커세어를 위시로한 2아콘+발업질럿 입니다.

그후에 저그의 심시티가 발전하고 커세어숫자를 늘릴수록 기본 히드라+링위주에 물량에 밀리자 나왔던게 아콘을 생략하고 한타이밍 빨리 발질 뽑아서 찌르기했던거구요

그건 트렌드라 할수도 없고 그냥 김택용이 초반찌르던 한두기 찌르던 3룡이,앞마당 찌르던 질럿을 안잃고 살려서 만들어낸 타이밍이고요

웨나토스 // 이제동이 커발질에 프로리그에서 택한테 자주발리니깐 그게 트렌드같죠? ㅋㅋㅋ
다른 저그들이 개인리그에서 동기간내에 김택용 어떻게 요리했는지 경기좀 보세요

뜬구름 잡지마시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