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피지컬게임 vs 다양한 마법유닛

스타1은 마법유닛이 작은 대신 단순한 유닛들의 컨트롤과 운영에 더 힘이 실리고

스2는 마법유닛이나 상성이 뚜렷해서, 조합이 중요해졌다.

 

뭐가 더 좋은가는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스1에 기대가 큰게

스1이 축구나 복싱같은 스포츠에 더 가까운것 같아서...

규칙이 단순하거든 ㅋ 

 

스2를 스포츠에 비교하자면  보자... 조합이 더 중요하고, 상성이 중요하다.

포커 같은 카드게임 능력이 더 요구되는 느낌 ㅋ 운도 따라줘야 되고 ㅋ

 

암튼 스1 리마스터 기대되넹 ㅋ

스1 마법유닛을 부대지정 해놓고 연속으로팡팡 쓸수 있게 해놓으면 일반유닛은 아에 필요가 없을정도로 사기임... 다만 손이 안되서 못쓰는거

25/75 인구1 유령이랑 한부대에 베슬 몇기 올려놓으면 토스 모든 상위 조합 카운터하고
스톰을 apm 300으로 촥촥 뿌려주면 전장에 생명체가 아에 없어짐
다칸도 피드백 연속사용에 마엘스트롬 연속사용하면 십사기중 십사기고
디파일러도 손꼬이는 컨슘 20번을 2초만에 하고 스웜 4방 플레이그 4방뿌리는데 3초도 안걸림

이 모든걸 황밸로 만든건 불편하고 물량 어택땅 강요하는 구린 인터페이스임

전작의 양상들을 보면 점점 스킬유닛들 비중이 늘어나긴 하지 않나... 레이트 메카닉을 파훼하는 방법중 하나가 대량의 여왕 운용이었고, 테프전에서도 우주모함이 최종병기였다가 타이밍 러쉬등에 취약해지자 중재자가 나오거나 잘하는 프로토스 게이머는 왕복선 고위기사 써서 광전사-용기병-고위기사로만 테란을 뚫어낼수 있었고, 저프전은 암흑집정관 갖춰지면 저그가 털려나간거 아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