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기에 왜이리 "처음"과 관련된 단어가 많이 보이는가요.

최근에 사도충격 때문에 밸런스관련 글이 너무 많이 올라오는데

그 중에서 무조건 올라오는 글이

 

"애초에" "근본적으로" "처음부터" 스타2 설계가 잘못됨.

 

그리고 있는 말은 스타1을 모티브로 삼아야 했다.

 

 

너무 분석가분들 많아서 무서움.

 

제가 보기엔 이 정도로 유닛들을 가지고 컨셉을 맞췄다는 자체가 경의로운데...  

스타1때는 내가 젊어서 게임에 적응 잘했는데
스2하니까 손이 굳어서 힘드네요라고 말하기 쪽팔리니까
저런 타령하는거임

혀가 꼬이게 만드는 유닛들이 몇몇 있긴 합니다만 전체적으로는 잘 만든 게임이라고 보이는데...

잘만든게임이라고 봅니다 ... ㅎㅎ 재미없으면 안해요 ...

그냥 어그로 끌고 싶어서 그러는 듯 ㅎㅎ

나이많은 노땅들이라서 스2에 적응을 6년째 못해서 그럼
스1 선수들이 스2로와서 피똥싸는거랑 같은거임

나이 영향도 있긴 있겠지만, 주력 유닛을 거의 항상 중심으로 운영(물량,APM에 따른 멀탯 등) 싸움을 하는 비중이 큰 스타1과 달리 좀 더 전략적인 (상성,체제전환,조합,특수유닛 활용 등) 실력의 비중이 스타2에서 더 커져서 그런 것도 있다고 봄. 그리고 가장 영향이 큰건, 아무래도 테기꾼들의 불만으로 인한 것도 적지 않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