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은 왜 감지탑을 짓지 않는가?

프로게이머들이야  미니맵칼같이 잘보고 , 

감지탑 짓느라 유닛 한두개 덜뽑히면  타이밍을 놓치니

이해를 한다만

 

아마추어들은 본진에  분광기나 땅굴  대규모 드랍을 대비해서

감지탑 하나 건설해야 하는거 아님?

 

감지탑+ 사이클론이면  분광기 땅굴 해방선 의료선이 올때

미리 알수 있고    몇초라도 빨리 대응하면  

늦게 대응해서 볼 손해를 최소화하니

감지탑 값은 충분히 뽑아낸다고 보는데  

 

게다가  테란의 진출은  타이밍이 핵심이건만

분광기 하나때문에 전병력이 휘둘리고, 진출할때 못해서 타이밍

넘겨주고 하면 억울하지 않나여

 

 

 

프로즐

프로들 보면 견제로 이득을 얻는다는 느낌보다는
견제로 타이밍을 뺏는 다는 느낌이 강한데

건물하나 지으면 되는걸 왜 상대가 바라는데로 타이밍을 순순히 뺏겨주는지 모르겠음... 테란분들은 다 착해서 그러신가

사실 감지탑 지어도 잘 못봄 -_-

아우 모바일은 도데체 왜 수정이 안되는가...

되는데요?

땅굴하나때문에 감지탑을 짓고시작하는거부터가 이상한짓 아닌가;
분광기도 그렇고

초반에 그렇게 자원여유가 있나

/ 오디
저같은 미니맵고자도 화면에 시뻘겋게 나오니 잘 보여주고

상대가 감지탑깔면 내입장에서도 견제 들어가기
좀껄끄럽지 않나요? 심리적 압박감도 느끼는데..

영국이 독일의 항공기 본토공습을 잘막은 결정적인 요인은

영국이 레이더를 가지고 있어서 라는걸 잊지 말아줬으면 좋겠음

몇초라도 미리 안다는건 정말정말정말 중요함

감지탑 더도말고 덜도말고 하나만 짓자는건데
그렇게 아까우신가요들 .. ㅠㅠ 으으

3병사신때문에 저그가 선발업 누르고 시작하는건 정상이고?

진출하자마자 분광기 본진 들어오면, 감지탑으로 미리봐도 타이밍 뺏기는건 마찬가지 아닌가여.

ㄴ 저분 뭔 개소리 하는지 모르겠는데
자날때부터 저그는 쭉 선발업임

3병사신때문에 선발업을 가는게 아니라는말임

/ cbco
그러니까 저는 가장 잘막는 방법은 감지탑1 사클1 이지만

하다못해 감지탑 하나만 깔아도
분광기가 언제 어느방향으로 어떻게 가는지 실시간으로 테란이
아는 시점에서 적의 '견제' 나 기습의 의미가
절반은 깎여서 나간거라고 생각함여

최적의 방어를 하려면 지금 언제 어디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실시간으로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최소의 자원으로
최대의 실시간으로 가장정확하게 정보를 알려주는
감지탑이 아마추어 레벨에서 왜 안쓰이는지 모르겠음여

프로면 안써도 이해하지만요 ㅇㅇ

저그가 상대면 변신수나 대군주의 위치
뮤탈의 위치를 알려주니 탑하나로 저그가 나의 어딜 보고있는지 정확하게알수있구요

저그가 감지탑이있는데도 대군주를 밀어 넣으면
땅굴 아니면 드랍이니
그 대군주 쫒아가면서 근처만 보면 땅굴혹은 드랍을 쉽게 일수있구요 ㅇ

@추적
정석적인 사신 더블 이후의 111테크 운영일 때,
사클 - 해방선+공1업 - 사클 순서로 생산하고, 병영 스왑해서 자극제 연구할 텐데,
2가스로 뽑으면 가스 여유가 많지 않습니다. 이후 트리플 사령부를 빠르게 지어줘야 되기 때문에
3번째 가스를 먼저 캐기는 조금 부담스럽고요.

무엇보다 분광사도는 일꾼 3방된 시점에서 서플로 본진 시야를 미리 밝혀놨다면, 터렛 1~2개 동원하면 감지탑 없이 수월히 막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초반에 견제막으려고 감지탑을 지으면, 상대는 째면 그만입니다.

일단 감지탑이 비싸서 초반에 지을바에는 그돈으로 업글누르는게 낫죠 후반엔 지을만하지만

초반 가스가 고픈건 긍정합니다 연구해야죠
병력생산에 포탑공사까지 하면 여유가없죠..

제말은 3멀쯤해서 진출시기잡을때쯤
하나만 지어주자 라고 생각해주심 좋겠어요
꼭 토스가 제 병력 절반쯤오면
분광기 하나본진찌르는거에
시간을 많이 뺏겨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