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이런 운영이 나오지않을까...테란

난 테란이 공유와서 바뀐 주요사항중에 하나가 라인홀딩능력이라고보는데...

 

라인홀딩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리는 테란판 혐영이 나오지않을까 싶음.

원래 저그가 군심때 그런짓을 할꺼라고 예상한사람은 군심초기에 아무도없었음.

 

어느날갑자기 머리에 벼락맞은 스테파노가 혐영을 개발해내서 해외대회 '저저전 군숙생산금지'라는 희대의 개그상황이 연출된거지.

 

근데 테란도 그런게 되지않을까 싶음. 

첨단탄해방선 탱크 지뢰 감지탑 포탑으로 라인을 형성하면서 지지부진하게 계속 조금씩 앞으로 전진하고

사이클론을 이용해서 끊임없이 어그로를 끌고

더 후반에는 그위에 밤까마귀와 유령을 조합해서 극한의 라인홀딩력으로 상대를 말려죽이는플레이....

 

가능하지않을까?

물론 나만의 망상일수도있지만

사이클론만 빼면 가능성은 있어 보이는데

사실 사이클론은 좀 망상같긴함

음 가능성있는데 예언자 폭풍함을 어떻게 막느냐에 따라 ㅋ 옵이야 스캔으로 끊어주면 되고 ㅋ

문제는 전체적인 자원량이 줄어버려서 저 라인긋는 플레이가 얼마나 효과적일까 하는 문제일듯.

사클빼면 다 테란의 중후반 초 주력 조합이라서 충분히 실현 가능한 시나리오.

전 저기서 사이클론을 토르로 바꾸면 가능성있다고봄.

물론 토르로 깨작거린다는게아니라. 깨작거리는건 유령과 해불 이 멀티깨작

자원 무제한임....?

오히려 자원량이 줄어버려서 라인긋는 플레이가 더 강력해지지싶은데.
즉 과거같으면 4베이스상대를 조여봐야 효과가 전혀없는데 지금은 4베이스먹게해주고 그 이상을 못먹게 조이기만해도 상대가 15분쯤에 말라붙을수밖에 없는 자원량이니까

사이클론 이놈은 적의 불멸자나 울트라만 있으면 해볼만한데

호위병력상대로 아무것도못하고 무력하게 터져나가는 상잉여라
공격용으로 좋은 점이 있긴한건지 모르겟음

역으로 상대도 테란하고 소모전만 계속 하면서 멀티 단속만 잘 하면 지게로봇 특성상 테란 자원이 더 빨리 떨어지는게 확정적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