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타2 꺼라는 신의 계시를 받고 학교 웹사이트 들어가니까

내일 시험 있음

근데 본인은 몰랐었음..

ㅅㅂ 30분 뒤에 파티 가기로 했는데 못갈듯.

그러나 더 큰 문제는

랩탑을 이번에 새로 사는 바람에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나 파워포인트가 하나도 없음.

그 말인 즉슨 공부 할 수가 없다는 거....

이런게 딜레마라는 건가...

본인: 생각없이 학교갔는데 "아유 레디 가이즈? 얼 롸잇 가이즈 풑 유어 얼 스터프 인 더 백 유후~" 이거 터져서 멘붕된적 있음 ㅇㅇ 그 퀴즈는 그대로 국밥 말아짐...

오늘 수업갔는데 뭐 읽고 와라는 숙제 안해오는 바람에 쫒겨남 ㅋㅋㅋㅋㅋㅋ

폰으로 하세요. 폰으로는 켜질듯 ㅇㅇ

그리고 이과계열 과목은 좀 나은데 사회계열 과목들(지오그래피, 월드 히스토리, 유럽사, 유에스 히스토리)들은 공부해도 일정 수준 이상이 안되더라고요 ㅡㅡ 한국에선 사회 꿀이었는데 ㅠㅠ

캬 미국 고등학교 수업 개꿀
수업시간에 졸지만 않으면 공부 안해도 B는 나오는곳..
대신 4.0 근접 못하면 대학을 못간다는 미국 고등학교

@Fuehrer
gpa 2.9에서 3.1 사이 받고 대학 잘만 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