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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1-31 21:03:44 KST | 조회 | 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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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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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다 보여
흥망겜이 보여. 라며 한없이 주절거리며
그렇게 흥망겜을 좇아 한없이 걸어왔으나
내 손 위에는 금새라도 손가락 사이로 새어나가는 모래 뿐이었다.
무엇을 위해 이리도 걸어왔는가.
무엇을 위해 이리도 경기들을 보아왔었는가.
누군가가 말했다, 그것은 신기루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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