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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1-30 03:00:22 KST | 조회 | 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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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워낙 본 게 있어서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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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확하게 나온 사실은
1. 창원지검에 체포됨.
2. 구체적인 체포 사유는 밝혀지지 않음.
즉 케스파도 아직 사유를 제대로 모르고 있고, 실제로 이승현 선수가 죄를 지었는지 안 지었는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설레발을 쳐도 되는 걸까요?
정확하게 이승현이 죄를 지었다고 판결이 나고 케스파가 공식 입장을 내놓는다면 그때 까도 늦지 않아요.
오히려 우리가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 스타2가 망하는 데 지름길이 될 수도 있어요.
이럴때일수록 가만히 기다려야지, 이승현 승부설계러니, 스2판 망했느니, 이렇게 얘기하는 게 오히려 더 스타2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지금까지 여러 방송에서 봐온 이승현선수의 모습을 알잖아요.
오히려 이승현 선수가 승부설계를 하지 않았을 이유가 더 타당하죠. 승부설계러라고 하는건 정확한 근거도 없으면서 무조건 빼애액대는거죠.
오히려 탑에 있던 선수인데 우리가 이렇게 깠다가 나중에 무혐의로 나오면 "아님 말고"식의 자세를 취한다면 이승현 선수는 뭐가 되나요? 아마 절대 승부설계러라는 수식어는 지워지지 않을 겁니다.
물론 저도 승부설계든 뭐든 뭔가 죄를 지었다면 이승현 선수를 비판할 겁니다. 싫어하고, 스타2의 퇴보에 이바지한 장본인이라고 생각할거예요.
하지만 이렇게 창원지청을 제외하고 아무도 무슨 일인지도 모르는데 먼저 설레발 칠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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