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프테전 밸런싱이 사도만 너프해서 될 문제가 아닌데

솔직히 사도란 유닛이 좀 오피인 까닭도 있지만 이 유닛 자체를 너프시켜버리면 지금 한 45:55로 그나마 벨런상 맞아지는 저프전 밸런싱이 자날 말기처럼 저그 쪽으로 압도적으로 유리할지도 모르는 노릇이고, 테프전 또한 초중반에 테란이 밀리는게 사도의 오피보단 프토가 초중반에 쓸 수 있는 여러가지 수, 그러니깐 지옥의 다지선다같은 사도가 올지 아니면 점추가 올지 예언자가 올지 뭐가 올지 모르는 복잡한 문제 때문에 프테전 초중반의 밸런스가 무너진 거 아닌가요? 전 오히려 사신같은 유닛을 너프 시킨다음에 사도에 대항 할 수 있는 불곰이나 사이클론 같은 유닛을 강화시키는 게 나을거같은데

지금 사도 너프되는거랑 저벌레랑 무슨 상관

결국 종빨 붕가기 러쉬는 계속 될거같은데요? 토스 공업 속도도 테란에 비해 빠른 편이고

토스의 빌드 가짓수가 많은 건 사실인데, 그렇다고 무턱대고 버프하거나, 너프하면 다른 종족전이 밸붕 됨.

그니깐 토스는 일단 그래도 두고, 테란 초반을 조금 강화시키는게 나을거 같아요

저그의문의 1승

ㄴ 그니까 테란을 버프하면 테저가 밸붕이 날 수 있다는 거임. 안 그래도 지금 테저전은 초중반에 테란이 좋은데. 테란 버프를 시키고 싶다면 어떤 유닛을, 어떻게 버프시켜야 할 지 정도는 생각을 해야지, 그것도 없이 무턱대고 버프하자고 하는 건 무리라고 보네요.

이게 진짜 하나만 생각하고 둘을 생각안하는 논리
저그 의문의 1승

버프로 건드릴수 있는건 사이클론 정도 뿐이라 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