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프로들 승률로 어떻게 밸런스를 논하지???

이를테면

 

T:Z = 12:8

 

이런식으로 비교하던데

 

 

일단 이런 비교로 밸런스를 논하는것자체가 좀 멍청한거아님??

 

그 이유는

 

1. 표본의 수가 너무 적다 수백판도아니고 50판조차 안해봤는데 그걸로 밸런스논하기는...

 

2.프로들 실력에 영향을 너무 많이 받는다. 일단 저렇게 단순하게 비교하는건 프로들 실력이 어느정도 동급이란 전제하에 비교하는건데 프로들간에도 실력차가많이나서 애초에 전제자체가 말이안됨.

 

s급테란게이머와 c급 저그게이머가 붙어서 c급이 졌다고 밸런스를 논할수는 없는일;;; 애초에 그냥 실력자체차이가 많음

 

앞으로

 

T:Z=12:8이므로 저그가 약하거든요!!!빼애액!!!!

 

이러진 맙시다. 멍청하거 티내는것두 아니구.... 

음 나름 ㅇㅈ

논할수없는데 가장 객관적인 척도라는것도 부정못함 선수들의 연구의 집약 결과가 나오는곳이 대회이니 한국인 성격상 1여년 기다릴순없고 그때그때 밸런스 비교하는거죠 솔직히 밸런스비교안하면 이 게시판 망하는거 순식간일거같고

그럼 뭘로 따짐?
대안을 제시하셈

선수경기 수백판하면 한해가 다지나갑니다

그냥 래더돌리다가 답답하면 글남기고 그런게 많죠 징징같은것도 어느수준까지는 괜찮다고봄

그리고 거진 50판정도 했음

가장 객관적인 통계는 수십만판의 표본이 모인 래더 승률

사도 너프 하자는 근거로 쓰일 때는 아무말 없던데??

ㄴ?

대안을 제시하라는것도 웃긴게 ㅋㅋ

A라는 논리가 설득력이 없으면 대안과 별개로 설득력이 없는거지

래더가 생각보다 은근히 의미없음 최상위 그마들도 항상 비슷한 엘이랑 붙는게아니라서 대회가 가장의미있음 그래서 래더도 하나의 근거는 될수있지만 대회보다 신빙성은떨어진다고봄

래더는 표본의 실력이 천차 만별인데 어떻게 밸런스맞춤?

래더를 집어넣느니 차라리 프로들 연습경기를 통계로 집어넣지

프로가 그 종족들을 가장 잘 다룬다고 생각하기에 프로로 끊은것임

이것도 신빙성이 없어서 멍청하다 저거도 멍청하다 이러면 뭘보고 맞춤?

ㄴ 표본이 수십만 판일 경우 그게 커버가 되죠
토스만 낮은 엘이랑 붙는것도 아니고 테란만 높은엘이랑 붙는것도 아니고
만나는 엘의 편차가 크다고 하더라고 모든 종족 유저들에게 동일한 조건이고
래더처럼 표본이 엄청나게 많을 경우엔 결국 평균 엘이 나올 수 밖에 없음

래더는 승률이 일정하게 맞춰지도록 설계해둔거라 의미가 없음

가장 객관적인 승률은 바로 나의 레더전적이야!!! <--- 기적의 논리왕

레더로 충분히 의미있는 데이터 나올수 있죠 엘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한것만 필터링하면 되죠

ㄴ그런걸 어떻게함;

이거 답글 업는게 되게 불편하넹

모든 유저들의 평균 승률을 얘기하고 있는데 나의 래더전적 운운하는 사람은 뭐지 ㅋㅋ 차단각

ELL이 정해지는 것부터가 승패에 따라 정해지는거고 매치 시스템이 5할에 수렴되게 할건데 111로 32강 20테란이라는 극악의 밸런스가 나왔을때도 당시 밸런스 팀에서 공개한 래더 자료에서는 53퍼 정도가 최대 아니었던가?

근데 그럼 뭘로 해야되요??

프로들 간의 실력 차를 논하는데 이 실력이라는 것을 데이터화할 수만 있다면 아무 문제없음 근데 못만들잖아?

아르노르 // 5할에 수렴하도록 유도하지만 그래도 결국 잘하는 사람이 높음
그래서 보통 래더 승률을 통계로 할때는 51퍼 52퍼 1퍼센트에 엄청나게 민감함
옛날에 워크할때 오언전 밸런스가 극악이라 욕을 엄청 먹어서 결국 블리자드에서 밝힌 승률이
41:59였음

41:59 근처에라도 가본적이 있어야지 모점추 111 때도 55를 못넘는데?

ㄴ 55는 많이 넘는데

특정 계급별 통계로 잡으면 나올 수 있어도 전체 통계에선 그렇게 못나옴 표본 수가 무지막지하게 늘어나고 50%에 강제 수렴하게 만드는 시스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