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d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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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1-27 15:49:53 KST | 조회 | 328 |
제목 |
게임에 재능 엄청 작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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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연구 결과로도 나왔었음. 게임, 예체능, 하다못해 공부에 영향주는 암기나 이해력등도 다 재능과 땔래야 떌수 없는 부분이 있고,
이런 재능차이에 대한 배려가 없이 줄만 세우는 교육보다는 재능차에 대한 한계를 확실히 인지시키고, 그럼에도 그 분야에 매달리거나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면 한계점을 명확히 제시하되 순위경쟁을 제1 가치로 두지 말고 그 단계까지만 가도 먹고사는데 지장없다는 식으로 하는 교육이 더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존재하고...
굳이 재능에 따른 차이점을 부정할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재능론이 변명이 되어도 안 좋음.
프로게이머 같이 아예 직업의 영역이 되는 건 재능을 필히 논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그 아래티어까지는 재능이 있는 사람이 더 빨리 오르고 빨리 터득한다 뿐이지 오히려 그 게임에 대한 학습법과 연습방법 중 자신에게 맞는 걸 찾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봄.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프로게이머 빌드 따라해서 자기걸로 만들기, 개인화면방송이나 해설이 붙은 리그 많이 보고 플레이에 적용해보기 같은것들이 다 그런 게임을 어떻게 학습하고 잘 연습할건지에 대한 방법론 아니겠슴?
수백수천판 했는데도 하위 티어에 머무르는 사람들 중에는 정말 RTS에 소질 자체가 없어서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그거보다는 제대로 된 연습방법, 하다못해 자기 리플레이로 잘못한 부분을 다시보며 고치거나 상대의 좋은 플레이를 따라하는 복기조차도 거의 안 해본 사람들이 더 많을거라 생각함.
많이 하면 고 티어로 올라간다, 재능없으면 절대 고티어는 못간다 같이 단정을 먼저 지어놓는 식의 화법만 지양하면 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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