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 뻘짓은 그래도 뻘짓은 아닌듯

토스시증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난 자날군심 시증이 더편했지만..  

 

여튼 저그는 자동펌핑은 삭제됬지만 예약펌핑은 그나마 만족스럽고 

 

테란은 솔직히 지게로봇을 매크로로 보기엔애매했음. 

 

무조건 마나50된다고 지게써야 이득인건 아니니깐. 

행요해도 되는건 좋았음

근데 매크로관해서는 어느정도의 형평성이라고 볼수있지않나 싶음
군심때는 저그는 시간마다 뒤져라 펌핑안하면 손해보는데
테란은 200차기전에만 적당히 써주면 손해는없고
토스는 현재 돌아가는 업글건물 숫자에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100정도만 안넘기면 손해안보는데
저그만 많이 빡셌던느낌이니까

테란이 200차기 전에 적당히 써주면 손해가 없어요..? 그건 절대 아닌데;
총량이야 같겠지만 그거를 제때 쓰고 못쓰고에 따라서 같은 프로게이머끼리도 물량이 어마어마하게 차이났죠
최지성이나 이영호 같은 선수들 물량이 다 지게로봇 칼같이 쓰는 기본기에서 나오는 거임

저그 펌핑도 사실 원점에서 재검토해보면 한번에 여러번 쓰면 예약이 되는건 당연한거임,,

지게랑 시증은 바쁠때 마나 100까지 모아서 써도 큰 손해는 아닌데 저그는 전투중이건 견제중이건 기동중이건 무조건 25초마다 전지역 펌핑 순회해야되는게 말이안됨;;

이걸 5년이나 걸려서 생각한게 신기함

5년걸려 생각한게 아니고 실력차이를 내는 요소로 냅둔거죠

실력차이내는 요소라고하면 말은 괜찮은거같은데 현실은 타종족에비해 손해봄
프로급 아니고서야 군심 펌핑 낭비없이 쭉 유지하는 손속도 몇명이나있을까요

지게 증폭도 마찬가진데 그게 차이임..

그리고 저그는 대신에 인프라 늘리는 수고를 덜함

지금도 메크로가 중요하긴한데 지날 군심보다는 매크로 인한 차이의 격차는 줄어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