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전순이나 토르에 대해 좀 부조리하다 느낀게

얘네는 스텟는 그렇다 쳐도 사거리와 기동성 문제로

 

보통 기본유닛에게 호위?를 받아야할 입장의 고급유닛이

 

고급유닛이 기본유닛을 위해 몸빵을 하는 괴상한 유닛이 되버렷음.

 

예를 들어 토스의 경우 대게 고급유닛으로 갈수록 사거리가 길어지는

 

형태라 공포 앞에 불사조 우모 앞에 공포 식으로 덜 비싼

 

유닛이 더 비싸고 고테크의 유닛 앞에서 탱킹을 하는 이상적

 

형태라면 테란의 경우 전순 사거리가 6이고 바이킹는 9로

 

전순이 바이킹 앞에서 탱하고 바이킹이 더 비싼 고급유닛인

 

전순을 몸빵으로 삼는 구도가 되어버림.

 

결과적으로 테란병력은 교전후에 고급유닛이 가장먼저 소진되고

 

기본유닛이 살아남는 이상한 형태가 되어버림.

 

이는 고급유닛을 쌓기를 어렵게 하고 동시에 고급유닛을 모을

 

동기를 저하시키는데 이거하나만큼은 개선했으면 좋겠음...

사거리가 긴 해방선이나 땅크는 그나마 낫지만

이 유닛들도 뒤로 무빙해야하는 바요닉 특성상 가만히

고정되서 가장먼저 쓸려나가기도 해서...

물론 그걸 완화시키는게 지뢰이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