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례라는게 이래서 무서운거임

1/1/1을 오로지 불멸자 사거리 +1로 반전의 여론을 만들어낸 선례가 있다보니

 

이번 사도 경장공격력 -1 패치도 부족하다는 불만의 목소리와 일단 지켜봐야된다는 목소리가 공존할 수 있는거고

 

 

 

 

 

 

저글링 세마리가 비집고 기어들어와도 광자과 두개 켜지면서 날로 먹던 선례가 있다보니

 

타종족은 자원채취효율 감소를 감수하면서까지 광물필드에 벙커짓고, 가촉박고 이러는건 당연한거고 과충전 삭제도 아닌 조삼모사식 너프는 엄청 크게 다가오는 거

 

 

 

 

솔직히 사도고 광자과고 다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함.

 

패치 자체가 혁신보다는 최소한의 조정으로 나비효과를 노리는 쪽에 집중되있다보니 한번 건드린 부분은 추가 너프나 버프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선례 또한 존재하긴 하지만

 

이제 저 토대에 빌드연구든 컨트롤연구든 더해서 최대한의 종족우위를 만들어내는게 게이머가 할 일이고 그게 그들이 우리에게 사랑받는 이유기도 하니까.

 

 

 

자날 때부터 과충전이 있었으면 과충전이 이렇게 욕을 먹지는 않았을텐데..
마치 지게나 펌핑처럼. 그래서 제목에는 공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