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투견(레이너특공대) | ||
---|---|---|---|
작성일 | 2016-01-22 16:15:09 KST | 조회 | 701 |
제목 |
국제결혼 중간과정 경험담.
|
다음달 16일이면 베트남으로 출국하고 그 다음 날에 결혼해요. 뭐 중간에 있었던 소소한 일화 중에 하나를 공개하자면 제가 아내 될 사람이랑 3번을 화상통화 했는데 첫번째로 만났을 때 아내 될 사람이 했던 말이 뭐냐면 "술이랑 담배를 해요?"라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둘 다 안한다고 대답했죠.
그러니까 하는 말이 "남편될 사람이 술과 담배 둘 중 하나라도 했다면 결혼 안했을 거에요."라고 말하더라구요. 아내 될 사람 말은 옆에 있던 직원 분이 다 통역을 해줘서 알아들은 거구요.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베트남 여성 분이랑 국제결혼 할 때 그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 중에 하나가 술과 담배를 하는 남자다 라는 겁니다. 이건 뭐 케바케이긴 한데 결혼할 때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라는 걸 말하고 싶었어요.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