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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1-16 20:01:13 KST | 조회 | 318 |
제목 |
겜 좀 잘했으면 좋겟다 ㅠㅠ(한풀이/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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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날 베타 당첨 유저입니다.
그때 개 쓰레기 똥컴 스펙을 블리자드에
응모할때 넣은 다음 기도하고 기도하고 기도해서
베타 걸렸었습니다.
그때는 학창시절때라 많이 못했어요
환경상, 피씨방 가서 돌리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집 컴으로 돌리자니
석기시대에서 나온거라 못했습니다.
그렇게 자날은 눈물을 머금고 접은 다음
미국으로 유학을 왔습니다.
군심이 나온다는 말을 듣자말자
바로 들고있던 랩탑 스펙을 분석했습니다.
중하옵은 돌리더군요.
그래서 군심이 나오는 미드나잇 릴리즈에
친구와 같이 가서 군심과 자날을 한꺼번에
구매를 했죠.
미친짓이었습니다.
평생 태어나서 그렇게 많은 양의 돈을
한번에 써 본 적이 없었거든요.
물론 친구는 엑스박스 게임 삿음 - 뭔지는 기억안납니다.
그렇게 공유가 나오기 직전까지
인공지능만 줄창해서 1000을 채웠습니다.
rts라고는 자날 베타밖에 안해본 지라,
사람이랑 겜 한다는 것 자체에 공포심이 상당했거든요
그래서 가장쉬움 난이도부터 엘리트 난이도 까지
전부 인공지능으로 실력을 늘렸습니다.
맨 처음 엘리트 난이도를 가는데 한 300판 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그후 700판은 학교마치고 와서 인공지능,
운동 하고 나서 인공지능,
숙제 하고 나서 인공지능,
셤 공부하고 나서 인공지능을 돌렸는데,
공유 나올때 쯤에 1080판인가 그렇더라구요
그 후 공유 나온다는 말을 듣고
겁나 흥분했었죠 헠헠
배틀넷 계정 상
자동으로 흥미있는 게임에 베타 신청이 넣어지더군요
나도 모르게 베타가 걸렸고,
그때부터 겜을 했습니다.
아는 사람이 있을껍니다.
랩탑으로 최적화가 안된 게임을 돌리는 것은
설사를 한다음 그것을 몸에 바르고 댄스를 하는것과
같다는 것을요
결국 토탈 20판을 하고나서
공유를 접어야 했죠.
베타 당첨해서 첫판과 막판을 하고 난 뒤,
공유가 나왔습니다.
인공지능과 1000판을 해서 얻은 실력으로
래더를 돌리고 있는데,
한계가 보입니다.
북미 플레티넘을 찍었는데
여기서부터 뭔가 넘사벽이 느껴지는거 같네요
방금 16연승 한 분 보고 나서 자괴감이 들어
글을 주절주절 싸봅니다.
아ㅅㅂ 나도 겜좀 잘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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