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에서 12중반기까지가 최전성기

13부터 억지 거품 끼던때고(많은 한국선수들이 해외로 나가서 쓸어먹던 시기)

 

14때 거품 빠지고

 

15때 완전히 구렁텅이로..

국내한정 14가 제일 거지같은 시기였던거같아요

15때 그나마 좀 살아나고...

해외는 11~12가 황금기가 맞는듯하네요. 국내는 12고...

ㄴ14때가너무 충격이커서 그렇지 15때가 살아나던건아니였음 ㅠㅠ

13은 억지거품이라기보다는 잘 만든 토대위에 wcs를 얹은거죠
해외와 국내를 하나로 합치니 vod도 많이봐 볼거리도 많아져 연맹, 협회도 하나로 합쳐져서 팬들도 많아보이게 만든 효과도 생겼음

그런가요 ㅠㅠ 그래도 양대리그에 전국 스투충 화이팅해서

야외 결승마다 3000명은 가줬는데...

제 기억으론 해외에서는 2010년 ~ 2011년이 가장 인기가 많았음.
2012년은 롤에 밀리면서 쇠퇴기였던 걸로.

13까지도 그래도 볼만한 스트림도 많긴 했던거같네요

인기가 줄어든 이유는 wcs의 이상한 개편탓도 있음 매년 wcs 바꾸는데 팬들이 싫어하는 방향으로 잘 바꿨죠
팬들은 더 많은 경기 더 많은 볼거리를 좋아하는데 하나로 계속 합쳐버리니..

국내, 해외를 아마 2011에 wcs로 합쳐놓았으면 롤 초기 시절 부럽진 않았을거임

2012후반은 연협분쟁에 병행리그병맛조치가 다말아먹었고 성의없던 스2온겜스타리그는 패망했고
결정적으로 망도림때문에 여파가 2013까지..

12후반 연협분쟁이 오히려 불은 붙이긴 했죠

다같이 불붙어서 작살나는 느낌이긴했지만 ㅋㅋ

갠적으로 12년도 시즌4가 역대 그슬 최고의 시즌이라고 생각합니다

12년도 시즌4는 진짜 황밸에 스토리에 연출까지 완벽한 시즌이였음

이원표 유알코드에이 짤방도 그때 나온걸로 압니다 ㅋㅋ

이승현 VS 정종현 결승 오프닝 개멋있고...

연협의 끝판대결 정종현 정윤종 4강전과
테란의 마지막 희망 윤영서와 로열로더 이승현

8강도 화려했죠 네팔렘저그 강동현 화려한 플레이어였던 송현덕 재기를 노리는 이동녕과 이정훈까지...

거기에 코엑스 오디토리엄 꽉차고 자리 모자라서 서서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