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대 테란전 저그는 답이 뭘까요?

제가 물 다이아 저그 인데요.

나라고 마스터 하지 말라는 법있나 해서... 맘먹고 별 다이아 까지 올라가서 4~5 연승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만나는 테란들의 변화가 느껴졌습니다.

(몇게임 안해보고 성급한 일반화다 라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여기까지만 읽어주세요.)

 

이 상위 다이아 테란들은 대군주 정찰이 들어가서 빠른 군수공장이나 우주공항을 봐도 딱히 테크를 바꾸지 않고,

1베이스 체제를 강행하는 것 입니다.

그전에 SCV가 와서 저그가 언제 멀티하는지 혹시 맹독충 올인 같은것은 아닌지 확인은 하고 가더라구요.

그리고 해병 5~6마리 탱크 해방선 의료선 으로 입구를 조이기 시작하면서 계속 렐리 찍어서 탱크한기

행방선 한기 해병 2~3기씩을 보충합니다. 이때도 물론 멀티는 없구요.

 

이때 저는 올인을 막겠다고 바퀴소굴만 올라가 있고 일꾼만 많은 상태인데요.

잡금을 상대하던 때를 생각하며 무의식적으로 둥지탑을 올립니다.

잡금들은 병력을 흘리기때문에 뮤탈 4~5기만 나와도 얼추 각개 격파가 가능했거든요.

 

근데 이 상위다이아 들은 병력을 흘리지를 않습니다.

탱크도 탱료선으로 다 살리고 제 궤멸충 컨트롤로는 탱료선은 고사하고 해방선도 떨구기 쉽지 않더라구요.

 

신들린 궤별충 컨트롤을 익힌다 말고 다른 방법도 있을까요?

거의 출발하기 조금 전 타이밍이 올라가는 둥지탑은 지어야 할까요? 취소하는게 맞을까요?

 

 

 

원베이스 해탱해 조이기는 일꾼만 지나치게 안 쨌다면 궤멸 숫자 맞춰주고 바링 물량이면 쉽게 밈

아 저글링을 찍어야 하는군요..
근데 저는 2베이스 최적하면서 바퀴소굴만 오려놓지 저글링 발업은 안하는데...
발업을 번식지 가기 전에 미리 찍어 놓아야 할까요?

노가스 플레이 공유에선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닌데..

답은 정해져있고 f10 n 만 누르시면됨니다

F10 n은 제가 거의 프로급으로 빨리 누릅니다.

저그의기본은 무조건 발업링입니다. 난 저글링초반에안쓰니까 안찍어야지 이러다 급할때 저글링으로막아야하는 타이밍같은때에 기어가다 몰상당해요. 링발업을 꼭해주세요. 원베이스는 물량이 많지않아서 저글링섞은 바멸링으로 충분히막습니다. 그리고 과도한 의료선드랍이아니면 둥지탑은 급하게안올리는게좋아요

가스는 앞마당 짓고 일꾼 2마리 더찍고 바로 올려서 1동에서 캐기 시작합니다.
그걸로 바로 부화장 올리고 둥지탑 올리거든요...

괜히둥지탑 빨리가다 병력안나오고 망합니다. 특히 원베이스올인이면 굳이 둥지탑안가도되요

둥지탑테크자체가 자원을 엄청먹어서 그게 바퀴나링으로 환산되면 아주많이나옵니다 ㅎㅎ

제가 베타 때부터 탱료선이나 소수 해방선에 너무 괴로워서 뮤탈에 집착하거든요..
궤멸충을 그때부터 안써서.. 컨트롤도 너무 못하구요..
바퀴랑 링을 뽑으면서 궤멸충으로 잡는 기술을 익혀야 겠네요...